무해한모리군 2010-07-15  

지민이 발이 참 귀여워서 글을 남겨요. 

요즘은 책을 놓고 저녁이면 동네공원을 뜀박질 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살은 안빠지는 것이 뜀박질 하고 맥주를 한 캔 씩 마셔요 ㅎㅎㅎ 

달리면서 맥주를 마시면서 요즘은 늘상 생각하는 중인거 같아요.  

작년 이맘땐 같이 영화를 봤었잖아요~ 

귀염둥이 아치 여름 잘 보내요 ^^

 
 
Arch 2010-07-1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민이가 항상 저렇게 발을 하고 뭔가에 골똘히 빠져 있음 좋겠어요. 요샌 자꾸 미운 맘이 생겨서 큰일이에요.

네, 영화 기억하고 있어요. 공원에서 좀비떼들이 도시락 까먹었던 것 같은, 뭐 그런거 말이잖아요.

휘모리님도 여름 잘 보내요. 무슨 수식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귀여운은 못생긴 여자애들한테 하는 말이란 생각에 어흑 어흑 ^^ 그렇지만 아치는 이쁘니까 괜찮아요(밤인데 정신은 어디 갔는지 몰라요)

무해한모리군 2010-07-16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건 곰돌이인형처럼 사랑스럽게 생긴 사람 또는 사물에게 사용하는 말이예요 ㅎㅎㅎ

Arch 2010-07-1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 런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