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찍어놓은 사진을 자르니까, 아이들이 톡톡 불거져 나온다.
민, 사랑의 총알
자꾸 깔깔 웃는 옥찌.

'우리 축구해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발 뒤꿈치로 공 멈추기 기술을 선보이는 민. 신났어.

무려 몇 경기는 뛰었을법한 민. 스타일의 완성은 바지 사이로 보이는 내복?
너른 평야 같은데에 아이들을 풀어놓고 싶다니까, J씨 왈
- 왜 풀 뜯어 먹으라고?
한다. 사무실 다른 직원분의 한살 터울나는 아이들과 무조건 뛰고 깔깔 웃으며 노는 옥찌, 아이들.
아이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넓은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다. 양육자들이 번갈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어른들끼리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
난 가끔 심심해서... 이런 사진도 찍고.
이건, 아치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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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 달리기 하려고 폼 잡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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