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토샵 작업을 하면서 프로젝트로 각자의 작품을 봤다.

그 중 어떤 언니의 작품 중에 아들의 여러 사진을 포토샵으로 예쁘게 나열한게 올라왔는데, 그걸 본

A 언니가 한 아이인줄 모르고

-와, 애들 많네.

맞받아친 B 언닌

-흥부네네.

그러자 C 언니, 그 말을 잘못 듣고

-뭐? 흥분해서 그랬다고?

 암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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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9-10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넘치는 위트입니다.
암만, 흥분했겠쪄. ㅋㅋㅋ

웽스북스 2008-09-1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부네가 흥부네인 이유가 있었군요 -_-

순오기 2008-09-11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런 아줌마~~~~~~~~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이거 완전 L벤트용인데~~아쉽당!^^

Arch 2008-09-1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끝에 쪄가.. 좀 쩌는데요^^
웬디양님 암요~~
순오기님 사심없이 웃기려고 드는게 실은 더 맘에 와닿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