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렐의 발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5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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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가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 것 같다. 초반부의 지지부진함을 깨끗이 씻어주는 환상적인 전개였다. 이런 사랑, 헛된 사랑을 그려냈다는 사실이 놀랍다. 사랑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사랑을 위한 이런 헛된 헌신이 또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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