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07-06
리뷰의 첫 권은 아고타 할머니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려고 했더니만, 이런 대대적인 정리를 하신 거로군요. 이전 것들 구경도 못한 저 같은 이는 지금부터 올라올 책들에 기대를... 증언처럼 확실한 것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고타 할머니는 그것을 어떻게 들려줄까 고민고민 하고 있다는 걸 저는 <아무튼>에서 느꼈거든요. 글자만 읽는다면 아무것도 아닌, 시시데데한 것이 될 터인데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극의 독자군 중 님은 어떻게 읽으실까 무척 기대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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