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통을 계승하는 일은 인간문화재 수준의 기초교육을 통해 가능하다그런데 전통에 반하는 혁신의 새로움은 예외적 개인의 주관적 의지나 영감의 산물인가?보리스 그로이스에 따르면가치화된 것과 세속적인 것 사이의 경계구획을 엄밀하게 포착하기 위한, 전통을 그대로 재생산하는 것만큼이나 철저한 기초교육이 필요하다
그로이스의 새로움에대하여에 대한 출판사의 홍보 그림그로이스는 문화의 새로움이 ‘참됨‘으로부터 정당성을 얻지도 않고문화 외적 현실과의 일치로부터 오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출판사에서 그림으로 만들면서 왜곡이 발생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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