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길

                          

 

물한모금 마시고 하늘을 보자
내눈에 먼지들이 씻어지리니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한때는 미워했던 사람들마저
겨레의 이름으로 생각하면서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한때는 미워했던 사람들마저
겨레의 이름으로 생각하면서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밟혀지리니 (박인희 노래)

 

                                                    

 

봄바람이 사납게 불어 마음 저 밑바닥까지 뒤집어 놓으려 하거든

제가 들어보려고 선택한 이 음반들을 한 번 감상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12,240 ㅡ 12,600원이 주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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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4-02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2006-04-02 1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6-04-0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하시라니까요. 스텔라님~!

2006-04-06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6-04-07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떼쟁이님이라구요.ㅎㅎ
저의 장도가 잘 풀릴 거라고 예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채도사님보다 훌륭한 혜안을 저도 믿겠습니다. ^^
설마 10년이야 걸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