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s Like Home (CD + DVD Deluxe Edition)

Norah Jones

 

어제 받아서 오늘 비닐만 벗긴 노라 존스의 음반입니다.

12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협박(?)해서 구입했는데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많이 구입해 주세요.

알라딘의 발전이 우리에게 필요하니까요.

참고로 저는 알라딘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길...

 

사족) 알라딘 상품의 이미지는 정말 자라나야 합니다.

찾아서 올려보면 사진으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클릭해서 본 화면으로 연결하지 못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족2) DVD를 보니 생각보다 듣고 보기 편하네요.

동양인 빽보컬과 조화도 좋구요.

무엇보다 몸보다는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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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2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너무 예쁘네요.

재킷 사진이......

들어보시고 감상 올려주세요.

살지 말지 결정하게......^^

플레져 2004-12-2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라 존스의 노래 참 좋지요... 저도 구입해야지 하면서도 망설이고 있네요.

음악을 들을 시간이 좀 줄어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라디오를 켜지만, 그것도 때로는 소음처럼 들리니... 편하게 휴식하며 음악 듣는 날은 오래전에 많이 해보아서 인지, 요새는 침묵을 경청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

니르바나 2004-12-23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음반만 들어보았습니다. 디비디는 아직 보지 못했구요.

제가 리뷰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어설픈 저의 감식력 때문입니다.

그저 저의 편향이 음악이나 저자나 사람들의 경우에도 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소프라노 신영옥을 편애하는 까닭에 이유없이 조수미의 음반을 한 장도 가지지 못한 저의 편벽이 이쯤이면 참 부끄럽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편한 느낌이고, 노라 존스의 출세작이라 할 전작에 비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애매하지요. 로드무비님.

니르바나 2004-12-2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오래 전 제가 늘 사숙하는 법정스님, 이 분은 음악도 참 즐기시는 분이시지요.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음악과 음악 사이의 침묵이라는 우주의 언어를 즐기지 못한다면 그때의 음악은 일종의 소음이라고 말씀하시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저는 두 장의 음반을 연속해서 듣는 일은 가급적이면 피합니다. 제가 듣기에도 그 쯤되면 마음과 운기생동하지 못하고 다만 듣기 싫지 않은 소음 수준이니까요. 그래서 플레져님이 말씀하신 뜻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가지 첨언하면 노라 존스의 노래는 깔끔하신 플레져님 분위기와 잘 매치가 된다고 사료됩니다. 제 생각입니다.

로드무비 2004-12-2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저도 현란한 목소리보다는 신영옥 씨의 얼굴이며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어설픈 감식력이라뇨, 당치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