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시골에서 갓 상경한 초짜엄마인 울엄니는 장남이 학교에 입학하는 일이 어색했는지

교과서를 구입하지 못해, 국민학교 1학년 1학기 부터 헌책으로 공부한 특이한 기억으로

왠만하면 저는 헌책을 구입하지 않지만 이 사진을 보고 독서의 계절(?)에는 

한번 헌책방 순례에 나서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보물찾듯 눈길로 책등을 더듬다보면 진짜 명작을  구할 지 어찌 알겠습니까?

초짜 낚시꾼에게도 월척이 걸리고, 고스톱입문자가 판돈을 따는 일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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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1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이런 가을 날 헌책방 순례도 꽤 괜찮은 일이죠.^^

니르바나 2004-10-12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들의 헌책방 순례기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찾아내는 솜씨들이 부럽구요.
헌책방도 저는 온라인으로만 찾아서
위와 같은 정감있는 곳에는 가 본 지가 정말 오래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