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넘게 격동의 한국정치와 경제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읽고 있는 책 챕터의 제목이 그렇다는 것이다.
도서정가제에 대한 새로운 시행령(계엄령이 아님^^)이 엄포되기 전
부랴 부랴 사재기한 책의 꾸러미를 풀다보니 어쩌다 먼저 만나게 된 책일 뿐.
허나 아무리 경제에 무심타해도 내년엔 다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전망기사나
망국병의 치료제가 될 듯 싶었던 '반값 아파트'이야기에 그저 초연할 수만 없는 것이다.
이삿짐을 꾸려야 할 형편이다보니 말인즉 그렇다는 말이다.
얼치기 정치에 우리나라 경제가 멍드는 것이 아닌가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