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시리즈
개러스 사우스웰 지음, 서유라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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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혜를 찾는 학문입니다.


중세 전에는 종교와 과학도 철학으로 봤었습니다.


중세가 지나면서 종교와 과학이 독립적인 학문이 됐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철학은 지식도 다루면서 과학과도 깊은 관련성을 보입니다.


철학은 인간에 대한 관찰과 성찰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철학에는 도덕철학과 심리철학도 있는데요.

도덕철학은 행동이 정당한지를 연구하며 선한 삶으로 이끄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심리철학도 사람의 심리, 정체성을 파악해서 몸과 마음을 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질문과 해답

철학은 질문과 해답이 오고 갑니다.


차원 높은 질문은 단번에 답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질문을 생각 해왔고 고민하고 있었다면 가능할 겁니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지만 생각을 안 해 봤다면 질문에 답하기 어렵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 계속 전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처럼 단순한 말이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말입니다.


노자는 도덕경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의 존재라는 주장도 제기되기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름 없는 무명 철학자들의 언행도 기록이 되어 있다면 나중에 다시 회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철학의 발단

철학의 발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자랐을까요?

철학이 그리스에서 시작된 것은 맡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중국과 인도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계보만 연구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주장이 철학에 많은 연구와 논의를 하게 만듭니다.


정중한 질문으로 철학을 물어봅니다.


질문은 어떤 근거로 그렇게 추정하게 됐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도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한 인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읽는 것도 좋지만 요약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읽으면서 어떤 관점으로 철학을 공부해야 할지 명언으로 자신의 철학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현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많은 분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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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 - 생각의 깊이는 더하는 매일 한 문장의 힘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시리즈
알렉스 프라데라 지음, 김보람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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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명한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심리학은 건강, 산업, 조직, 행동 등 다양한 인간의 심리가 존재합니다.


심리학이란 표현을 하기 전에도 사람들은 마음속 심리는 존재했을 텐데요.

심리를 분석해서 치료하기까지 발전했습니다.


기원전 3세기 인간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관념이라고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표현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표현은 앨버트 앨리스의 노력으로 현대 심리학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정신분석학적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앨버트는 합리정서행동치료(REBT)가 잘못된 생각이나 믿음을 행동으로 치료하는 직접적인 접근법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앨리스와 함께 연구하던 에런 백은 인지행동치료(CBT)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스토아 철학은 인지행동치료(CBT)가 나올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줬습니다.


고통받는 원인은 주변 환경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드려 집니다.


CBT는 재현 가능한 부분이 많아 많은 근거도 구축됐는데요.

정신건강을 다루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방관자 효과

방관자 효과는 주변에 사고가 났을 때 많은 사람이 방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에드먼드 버크는 ‘악이 승리하는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이라 말한 적이 있습니다.


도우려고 나서기보다 다른 사람이 도울 것이란 심리로 책임감이 분산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방관자 효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방관자의 효과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플라시보 효과

‘똑같은 치료제라도 평판 안 좋은 의사보다 유명한 의사에게 처방받을 때 약효가 더 뛰어나다.’라는 명언은 플라시보 효과를 의미합니다.


영국 출신 존 헤이가 당시 널러 퍼져 있던 엘리샤 퍼킨스에게 통증 완화 치료법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통증 완화 치료법은 특수합금으로 만든 철만 있으면 온갖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헤이가스가 나무로 만든 도구로 똑같은 효과를 끌어내서 주장이 틀린 것을 입증한 겁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낸 건데요.

사람의 심리도 의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케이스입니다.


끝으로 심리학과 관련된 100가지 명언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관련 명언들은 심리학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한 명언 외에도 많은 명언이 있는데요.


사람의 생각과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치료에도 도움 됩니다.


심리학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명언 책입니다.

심리학의 한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나아가는 데 도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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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비트코인
송재준 지음, 류정필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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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 3세대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과 이오스가 있는데요.

비트코인 개념이 확장한 개념입니다.


블록체인도 AI처럼 떠오르는 기술입니다.


상용화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 나와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비트코인'입니다.


밑바닥 시리즈는 개발도서로 인기가 많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비트코인 코어 학습이 선행이 필요한데요.

비트코인 코어를 이해하려면 동작 원리와 구성요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트코인 프로그래머

저자는 근 5년 동안은 비트코인 프로그래머로 지냈습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고부터 5년간 비트코인을 연구하며 살 게 됐습니다.


현재까지 총 개발 20년 경력의 프로그래머인데요.

비트코인 개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또한 연습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필요한 정도의 수학을 다룹니다.


이 책은 각 장의 라이브러리로 학습하며 비트코인 코어의 구조 이해를 돕습니다.


비트코인 학습은 수학 이론, 자료구조, 네트워크 프로토콜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하는 구성입니다.


◆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하며 배우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을 배울 때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하면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파이썬은 개발자와 비개발자도 분석을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파이썬은 학습하기 쉬운 언어입니다.


파이썬을 한 번이라도 배워보고 써보셨다면 실습하는데 어려움이 덜할 것입니다.


어려움이 덜하다고 한 번에 보고 이해하긴 어려울 텐데요.

수학, 암호학, 블록, 트랜잭션 등 비트코인에 대한 이론도 알아야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이론도 같이 공부하며 파이썬으로 비트코인의 핵심을 직접 구현해본다면 암호화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책에서 사용하는 툴은 주피터 노트북입니다.


파이썬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입니다.


주피터 노트북으로 한 줄씩 코드를 쳐가며 책의 소스들을 쳐보시면 코드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비트코인' 책의 연습문제로 실습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책의 장별 내용을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로 모르는 사람보다 코어에 대한 이해가 많습니다.


원문을 잘 이해한 사람이 번역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번역 원문을 잘 이해한 저자의 해석이 비트코인 코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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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싸우는가
이언주 지음 / 씽크스마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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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게 되면 여당과 야당이 논쟁을 펼치게 됩니다.


이언주 의원이 정치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정치를 어떻게 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력을 가져왔는지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 변호사 출신

이언주 의원은 변호사 출신입니다.


1997년 IMF 당시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변호사 활동을 했습니다.


변호사 활동을 하며 2004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법무팀장도 맡게 됩니다.


그리고 4년 이후에는 애쓰오일 상무 자리까지 역임했습니다.


정치에 들어선 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광명시을로 선출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국토교통위원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에서도 활동했었는데요.

당과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결별하게 됐습니다.


기존 당과 결별 후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 보수 성향

이언주 의원은 보수 성향입니다.


최저임금,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보수는 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차세대 보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의 보수가 조금씩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수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유능한 보수가 되기를 바라보며 노력하려 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어느 한쪽이 좋다고 보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쪽의 의견을 검토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언주 의원은 유튜브 채널 이언주 TV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구독자를 확인해봤습니다.


현재 32.2만 명의 구독자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비슷하거나 방향이 같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은 이 책을 보며 정치적인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목차를 읽어보며 자기 생각과 비슷하다면 이의원의 책과 유튜브를 보는 것도 도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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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서는 연결망의 힘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서종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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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입니다.

또한 사회 이슈도 많이 발생합니다.

지구촌 도시 관련 사회문제점을 바라봅니다.

사회 속 불평등과 고립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범죄자는 태어나서부터 범죄를 저지르려 했을까요?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환경이 문제 일 겁니다.

살아가는 환경 조건이 좋지 않으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습니다.

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을 개선한다면 범죄 발생률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저자는 범죄가 발생하는 환경을 조작한다면 범죄를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그와 반대로 범죄 감소를 위해 처벌에 목적을 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레트르담 기후 안보 인프라
레트르담의 기후 안보 강화를 위해 설계된 인프라가 있습니다.

물의 광장 벤템플레인은 기존의 인프라는 아닙니다.

홍수 관리 시스템은 보통 지하에 건설되는 구조였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의 단점으로 얼마나 물이 모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곳은 대형 건물들이 많고 칙칙한 공터의 모습이었습니다.

칙칙한 공터가 물의 양을 알 수 있는 인프라로 변신했습니다.

또한 광장에서 두드러지는 조형물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 사람이 모이는 곳
사는 곳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겁니다.

자라온 환경과 배운 것도 다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없습니다.

백인이 흑인을 차별했던 것을 다들 아실 텐데요.
수영장에 흑인을 비하하는 표지판을 붙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수영장인 사람들이 많은 곳에 세운 일이었습니다.

'개와 검둥이 출입금지' 표지판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흑인들이 항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논쟁이 있었는데요.
백인의 수영 능력이 흑인보다 두 배 가량 높게 나왔다고 말합니다.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백인 아이들보다 흑인 아이들이 익사할 확률은 3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끝으로 사회의 균열은 치료하려면 어떤 시선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평등한 사회를 해결하려면 차별을 돌아보고 다름으로 바라보면 될 거 같습니다.

답답하던 장소도 환경을 개선하므로 새로운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책인데요.
불평등과 고립을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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