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를 달리고 있는 "느낌 아니까~"의 김지민 님의 인증 샷!!! 느낌 사네요^^

<개그콘서트> 뿜 엔터테인먼트의 김원효 님과 부인인 심진화 님 인증 샷!!!

윤성희 작가님 고생하시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날것 그대로 - 사람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능을 기반으로하는 사람과 관계에 대한 이야깁니다.

예능으로 잔뼈가 굵은 윤성희 작가의 15년 노하우가 듬뿍 담겨있고,

키득키득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책도 '날것 그대로'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상상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재밌겠죠?

호기심과 궁금증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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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부터 편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조건 좋게 본다는 것일까요? 무관심하다는 것일까요?

사람이 사람과 관계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저로서는 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관계 없이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부모자식 관계도 관계고, 친구와의 관계도 관계고,

직장에서든, 동호회에서든... 항상 우리는 관계를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관계가 불편할 때가 참 많습니다.

나의 실수도 있고, 상대방의 잘못일 수도 있고, 또는 뭐 그냥일 수도 있고,

누구나 관계가 힘이 듭니다. 좋을 때는 참 좋은 데 말이죠.^^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편해지는 방법'은

일단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면 사람이 재밌어지거든요^^

사람이 재밌다라는 것은 그에게 호기심, 궁금증, 관심 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럼 좀더 다른 눈으로 사람을 보게됩니다. 재미를 느끼는 순간이죠.

 

사람이 한 편의 예능처럼 재밌어진다면,

다음 문제가 기다립니다. 그를 믿게되고 기대하게 되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명확하게 얘기합니다.

믿되 기대하지는 말라고 말입니다.

사람은 전폭적인 믿음을 받거나 주거나 하면 그에 따른 보상심리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뭔가를 기대합니다. 이래 주었으면, 저래 주었으면 기타 등등.

기대하는 순간 실망하고 관계가 재미없어지고 힘들어지는 것이죠.

그것을 우리는 '불편'이라고 말합니다.^^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이죠.

 

앞으로 수많은 날들을 우리는 관계를 힘들어하며 살게 될 겁니다.

이 책을 읽어도 말이죠. 그러나...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 재미를 찾자, 유지하자 뭐 그런거요.

지나보니 알겠네요. 사람은 참 재밌는 동물이란 걸요^^

이 책 <날것 그대로>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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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예능 프로그램은 종류가 특히나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 리얼다큐, 관찰 예능, 서바이벌 등등 말이죠.

우연인지 의도인지, 그 안에는 서로간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러브라인, 상하관계, 웬수관계, 절친관계, 뭔가 떨떠름한 관계

등이 표현됩니다. 물론 각 인물들의 캐릭터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은 듯도 하구요. 다혈질, 호기심, 소심형, 다정다감 등등.

이 관계가 자연스럽게 잘 형성되어 정착되면 프로그램의 안정기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꽃보다 할배> 등이

자릴 잡았다고 보여지네요.^^

 

우리의 일상에서도 관계가 형성됩니다. 가정 생활에서야 뭐 당연하고^^

직장생활도 마찬가지고, 거래처와의 관계도 위와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저도 일이 일인지라, 사람들을 좀 만납니다. 친한 사람도 있고, 덜 친한 사람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죠. 그와 관계없이 편한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고,

별로 신경 안 쓰이는 사람이 있고 등 여러가지 관계에 대한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잘 풀리면 상관없는데, 안 풀렸을 때가 문제죠^^;;;

책 얘기를 어설프지만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어떤 사람은 불친절하게

듣는 둥 마는 둥 해서 말하는 사람 힘 빠지게 하는 분들도 있고, 잘 듣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막힌 듯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친절하게 열심히 듣고 말하고가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위의 상황들이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특히 그렇던데요^^;;; 하여튼 과정상 어려움을

겪으면 그날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그래서 한 잔 ㅋ) 

다른 분들도 생각해보셨겠지만, 저의 경우는 '문제가 뭔가?',

'내가 관계를 잘 못하나?' 뭐 이런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생각한다고 결론 나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생겨먹었는데요 ㅋ 그냥 내 방식대로!!!

 

이 책 <날것 그대로>가 그런 책입니다.

낄낄대며 읽다가 다 읽고 나면 느껴지는 것.

'나를 믿어보자!!!'

저는 그렇게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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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람이 불편한가?

 

이 책의 명제입니다.

그러니까 '사람 재미' 즉

사람이 재밌어야 관계가 재밌다는 말이죠.(엥? 왠 뜬금없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는 출연진들이 많죠.

언제부턴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굉장히 오래된 듯 한)

그래서인지 자연스럽든, 의도되었든 관계도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대표적인 관계에 대한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 아닌가 합니다.

서로간의 관계와 역할이 아주 명확하죠^^(진짜, 사회의 축소판 같기도...)

 

'꽃보다 할배'라든가 얼마전 시작 한 '마마도',

인기가 식지않는 '아빠 어디가' 같은 프로그램은

그냥 보기에도 편안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관찰 예능이라고 하나 보네요.^^

그들 속에서도 관계가 존재합니다.

제작진들은 관계가 잘 형성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는 거죠.(뭐 기본 방향이야 있겠지만서두..ㅋ)

 

이번 네시간의 신간 '날것 그대로'는 예능을 기반으로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말 그대로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죠.

그리고 그냥 얘기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입니다.

원리원칙은 없습니다. 날것 그대로죠^^

인간관계의 달인은 없답니다. 그들만의 노하우죠.

다시 말하면,

인간관계의 달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 말을 하고싶은 겁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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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에셀.
'분노하라'로 유명하신 분이죠.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제 시각에선
약간 벗어나 있던 분입니다. 이름도 이책 때문에 알게된
겁니다. '분노하라'는 알고 있었는데 내용은..?^^;;;

인생에 비해 아주 짧은 자서전입니다. 재미는 약간 떨어지고^^;;;
그러나 그 인생을 생각하다 보면 재미 부분이
많이 상쇄됩니다. 말그대로 파란만장한 인생이 이어지네요.
 

스테판 에셀.

리영희 선생을 생각나게 합니다.

굴곡진(?) 인생 행로로 보나, 국가적인 위치로 보나...

국가적으로는 좀 틀리네요.

프랑스에서 '스테판 에셀'의 위치는 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돌아가셨을 때, 프랑스 정부 관료나 국민들의 분위기는 '침통'이었던 것 같네요.

외교관이어서 그랬을까요?

반면 리영희 선생은 언론인으로서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분이었는데,

또 존경받으셨죠. 반쪽에서만.

 

하여튼 두 분의 인생은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온 몸으로 사셨던 분입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책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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