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GL] 악마는 신세를 입는다 (총4권/완결)
봄쌀 / 누보로망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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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봤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이 용기내어 사랑이 되기까지...
서툰 사랑이 진심담긴 사랑으로 표현되기까지...
태연이도 세진이도 참 예쁩니다.
봄쌀님 작품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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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젖과 꿀
봄쌀 / 아마빌레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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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 읽으려 했는데... 역시 봄쌀님! 완급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야 했는데... 덕분에 토끼눈이 되었습니다~ㅎㅎ 상처입은 두 사람이 마음에 절망대신 사랑을 희망을 채우는 이야기에... 마지막 줄을 읽으며 잘 됐다! 살포시 미소지었습니다~^^ 첫 전자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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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전옥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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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 책을 많이 읽긴 하지만... 자기계발서, 성공학 관련 책은 거의 읽지 않는다.

아무리 겸손한 듯해도 결국은 다 자기자랑처럼 느껴져서이다.

타고난 능력의 한계, 주변 환경의 차이... 사람마다의 다름이 그렇게 쉽게 규정되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런 책은 나에게 재미를 주지 못하기때문이다... 도통 진도를 나갈 생각이 없다... ^^;

 

가벼우면서도 무겁지 않은...

잃어버렸던... 나의 빅 픽처를 다시금 그려본다...

 

 

인생은 우리가 그린 그림의 크기만큼만 피어난다. 아무것도 시도해 보지 않고 늘 같은 틀에서 맴도는 사람에게 어느 날 갑자기 빅 픽처가 나타나는 기적 따위는 없다 ... 본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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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창비청소년문학 22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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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도 누군가에게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는 않았습니까?

 

"그럼 그냥 '나 너랑 안 놀아.' 하면 됐잖아."

"불쌍해서 어떻게 그래요......"

화연의 말에... 순간 주변의 모든 소음이 정지했습니다.

어이가 없으면서도...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나도 누군가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는... 태연히 거짓을 말했던 기억이 떠올랐기때문입니다.

 

알아도 가슴에 담아둘 수는 없었을까?

가끔은 네 입에서 나온 소리가 내 가슴에 너무 깊이 꽂혔어.

천지가  미라에게 했던 말...

나도 참 많이 아파했으면서... 또 그렇게 많이 아프게도 했던거 같습니다.

어른도 다르지 않습니다.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하기 좋은 책입니다.

아프지만...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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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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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세상이 당신을 함부로 하게 내버려 두지 마라
(중략)
누군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그냥 덮고 지나가지 마라. 사랑한다고 해서, 나이가 많고 직위가 높다고 해서 상대가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게 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해서도 안 된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내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 수 없다’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삶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4, 9쪽

불교에는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에 죄책감과 분노를 얹어 더 큰 상처를 받지 말라는 뜻이다. 첫 번째 화살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 누가 예측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자신을 깎아내리고 엉뚱한 사람에게 분풀이를 하며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18쪽

우리 삶에 놓인 가시덤불을 깨끗이 걷어 낼 방법은 없다. 한 가지 희망은 그 모든 나쁜 경우에도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23쪽

철학자 헤겔의 말처럼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다. 내가 먼저 열지 않으면 밖에 있는 사람은 내 마음의 귀퉁이조차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더 이상 실망하고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꽁꽁 닫아 둔 마음의 문을 열고 말해야 한다. 지금 내 마음이 아프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다.
-26쪽

일상에서 느끼는 모욕감, 수치심, 분노를 다스리는 것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종종 복수 때문에 가장 소중한 우리 자신을 잊어버린다. 나 자신이 분노에 눈이 멀어 고통스런 길을 걷게 내버려 둔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상처받은 나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복수는 쾌감을 줄 수는 있지만 고통을 줄여 주지는 않는다. 내 마음이 지금 복수를 외친다 해도 그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은 인생을 다시 제대로 사는 것이다. 복수를 꿈꾸며 누군가를 증오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다시 내 삶을 되찾을 것인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이 질문에 최대한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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