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로이스 로리 지음, 서남희 옮김 / 양철북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에게나 그렇게 힘든 때는 있게 마련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손가락 끝에 묻힌 계핏가루처럼 달콤한 약속을 해 줘야 할 때가. 오텀 거리를 새하얗게 비추는 여름 햇살처럼 앞으로 사는데 밑거름이 될, 꼭 필요한, 그런 약속을 해 줄 때가. 그런 때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 본문 中

맘이 정말 허해졌나 보다. 요즘엔 이렇게 빈듯한(?) 책제목이 눈에 들어오니... 근데 맘에 꼭 차는 책은 아니다. 뭔가 확 끄는 에피소드가 좀 부족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정말 6살, 7살짜리가 그런 느낌들, 생각들을 가지나 조금 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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