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산드라 블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 작품으로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산드라 블록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죠.
이뻐 보이려고 하는 어떤 영화보다도 그 안에서의 산드라 블록은 예뻤습니다.
간만에 긴 시간... 지루하지 않고... 살짝 살짝 미소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