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의 짧은 말 몇 마디나... 다큐멘터리의 짧은 영상 몇 컷만으로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이 그 사건을... 또 그 시대를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들다.
팩션(fact + fiction)으로 만들었다는 것...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까지 주인공으로 만드는 작가의 역량은... 그 시대를 가슴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강풀... 마음을 움직이는 당신은 누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