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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공지영인지... 왜 그녀가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나에겐 도통 재미없고... 매끄럽게 읽히지 않는 책만 내는 작가였다...
그런데...
당신이 공지영이군요...
내가 읽은 공지영 책中 가장 재미있고... 공지영이다 싶은 책... ^^
p.s 엄마도 재미있다고 하신 책... 남동생도 재미있다고 한 책... 우리 가족이 모두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