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때로는 깊게 느낄 수 있는 책 또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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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엮은 시집을 읽다보면 가슴 저미는, 너무나 내 마음같은 시를 몇편 발견한다. 이번에도 그러했기에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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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타이틀곡 '인연', '장미', '알고싶어요', '사과나무 아래서'가 가장 좋습니다. 노래실력을 검증하고 구입한 음반이라 본전 생각이 안납니다... ^^!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네요. 이렇게 아픈만큼... 꼭 이만큼 나를 아껴줄 사랑이 찾아왔으면... [ 사과나무 아래서 中 ] 정말 그랬음 좋겠네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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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의 사랑 만들기'에서 처음 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가수였군요. 노래는 무지 잘 하는데... 배우라고 하기엔 카리스마가 좀 부족하다 했죠. --; 이런 목소리도 있구나... 싶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그냥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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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 음반을 들을 때마다 기쁘다. 참 잘 샀구나~하고... ^^! 욕심껏 CD를 사놓고는 길어야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차곡차곡 탑을 쌓게 된다. 근데... 이 음반은 신기하게도 우울할 때 들어도 좋고... 방방 뛰고 싶을 때 들어도 좋다. 무지한지라 음악에 대한 상세한 평을 할 수는 없으나... 이 엄청난 경제난에 쓴 만원이 하나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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