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6-01-17
안부 에구, 댓글 보고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우키요에 전시회에 동행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물으려구요. 많이 아프셨군요. 제가 해소기침을 달고 사는지라, 늘 컹컹 우는 소리가 나요, 목에서. 사람들이 불편해할까봐, 제가 찾은 답은 필요한 말만 하는 거지요. 늘 주변사람들이 묻거든요. "어디 아파!" 하루이틀의 일이 아닌지라 지금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습관은 병도 익숙하게 하는 건가봐요. 되도록이면 밝은 음악 들으시고, 맛난 음식 드시고, 따뜻하게 몸을 아끼시다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요. 제가 님을 많이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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