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따뜻한 아버지의 정에 관한 이야기. 가시고기

아버지와 어린 아들 사이의 눈물겨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필자는 살다가 이렇게 슬픈 소설? 아님 동화인가?... 하이튼 처음 본다...

(참고 : 필자는 이것을 보다가 콧물 한방을 떨어트림....T.T)

그런데 이 책은 아버지랑 어머니랑 바껴 쓰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보통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자식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은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에는 아버지가 어머니 보다 훨씬 더 아끼고 사랑한다.

무슨 이유에서 일까?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적혔는지는 몰라도...

무지 무지 슬픈다는것은 사실이다...

나중에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들은 살고 T.T 요즘 세상에는 이런 비슷한 일이 많이 난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를 해드려야겠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풍천장어와 갯지렁이를 읽고...

풍천장어와 갯지렁이
김환기 / 푸른나무 / 1993년 12월

이것은 환경에 관한책이다. 필자는 수행평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심심할때 읽어?다.

이건 재미로 보는 책이 아니고 지금 환경은 어떻한가를 보여주고 환경에 관한 용어들도 있다.

이것을 읽으면 지금 환경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 알수 있다고는 장담못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음... 하지만 쪽수가 적어서 맘에 든다. 그리고 음... 또 모냐?

또한 이책을 읽으면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될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그냥 대충 훌터 봤어 내용은 솔직히 다 모른다고 볼 수 있다.(T.T 비밀인데....)

이만 글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묵향을 읽고...

묵향 1 - 마교의 장
전동조 지음 / 명상 / 1999년 9월

시리즈로 되어있는 이 책은 음... 좀 19세짜리가 나온다고 빼고는 거의 필자 마음에 드는 책이다.

처음 학교에 있는 도서실에서 읽었는데 과연 처음 부터 불량이 장난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다.)

처음에는 진검 승부가 별로 안나오고 살수가 많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정말 다음 줄이 기다려 질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해야되나?...

1권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뇌전검황이라는 3황4제인가에 있는 사람이랑 묵향이랑 뜰때 마음에 들었다.

순간 순간 아슬 아슬 하게 피하는 장면은 가히 손에 땀이 맺힐 정도다.

무협지와 환타지 소설이 합쳐진 이 책은  옛날에 PC통신 1.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가 장난아이었다고한다....

묵향은 언젠가필자도 다읽을 생각이다.... (17권까지 되어있는 책들을 언제 다 읽어 T.T)

뱀파이어의 역사를 읽고...

뱀파이어의 역사
클로드 르쿠퇴 지음, 이선형 옮김 / 푸른미디어(푸른산) / 2002년 8월

솔직히 필자는 왠지 뱀파이어란 종족에 관심이 끌린다.

이 책은 이러한 뱀파이어에 대한 여러가지 진실을 알려주는것같다.

뱀파이어의 원조는 블러드 테페즈와 에르체베르트 바토리 백작 부인으로, 그들의 광포하고도 잔혹한 행동은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남자 뱀파이어의 시조는 15세기 루마니아의 전쟁영웅 블러드 테페즈(꼬챙이)이다.포로들을 나무창으로 꿰어죽이는 등 잔인한 행동을 일삼아 악마(드라큘)라고 일컬어졌다.

여자 뱀파이어의 시조는 17세기초 헝가리의 ‘피흘리는백작부인’에르체베르트가 있다 바토리젊음을 유지하려고 10여년동안 주변마을 소녀들의 피를 짜내 목욕을 즐겼다.

필자는 다XXX이라는 겜을하고있어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위에 두인물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과연 지금도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종족이 아직까지 살아있을까?

백범일지를 읽고...

백범일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백범 김구 자서전
김구 지음, 도진순 주해 / 돌베개 / 2002년 8월

음... 뭐라고 할까?

이글은 뭐 백범김구선생에 대한 어릴때부터 시작하여 죽을때까지... 업적?을 적혀져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풀이가 되어있는것도 있지만 없는것도 있어서... 읽기  불편했다.

(이때 그냥 접을까 하다가 수행평가라서 어쩔수 없이 내멋대로 해석해가며 보았다 -ㅅ-a)

하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더군요. 그리고 몇가지 명언도 있다.

그리고 좋은 역사공부도 되는것 같다...  (백범김구선생이 동학운동때 접주였다니...)

솔직히 나는 별로 도움이 됬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아마 자기의 생활이 바뀌어질수도 있는 그런 교훈을 주는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