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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역사
클로드 르쿠퇴 지음, 이선형 옮김 / 푸른미디어(푸른산)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솔직히 필자는 왠지 뱀파이어란 종족에 관심이 끌린다.
이 책은 이러한 뱀파이어에 대한 여러가지 진실을 알려주는것같다.
뱀파이어의 원조는 블러드 테페즈와 에르체베르트 바토리 백작 부인으로, 그들의 광포하고도 잔혹한 행동은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남자 뱀파이어의 시조는 15세기 루마니아의 전쟁영웅 블러드 테페즈(꼬챙이)이다.포로들을 나무창으로 꿰어죽이는 등 잔인한 행동을 일삼아 악마(드라큘)라고 일컬어졌다.
여자 뱀파이어의 시조는 17세기초 헝가리의 ‘피흘리는백작부인’에르체베르트가 있다 바토리젊음을 유지하려고 10여년동안 주변마을 소녀들의 피를 짜내 목욕을 즐겼다.
필자는 다XXX이라는 겜을하고있어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위에 두인물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과연 지금도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종족이 아직까지 살아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