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알프스의 소녀 - J. 슈피리 지음 ★★★★★

 

 

장발장 - 빅토르 위고 지음 ★★★

 

 

 

어린왕자 - 셍 텍쥐베리 지음 ★★★★

 

 

 

조나단 스위프트 지음 ★★★★★

 

 

 

알프스 도데 지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알프스의 소녀 - 세계명작 34
J.슈피리 지음, 강명희 옮김 / 지경사 / 1993년 2월
평점 :
절판


알프스의 소녀를 빼놓고 세계명작을 말할 수 있을까 ???? ㅎ

난 세계명작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가지느 좋아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알프스의 소녀이다.

알프스의 소녀의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데테 이모댁에서 길러지고 있던 하이디가 이모의 사정으로 인해 다섯살때

알프스 산중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댁으로  가게 된다. 하이디는 그곳에서도 밝고 천진함을 잃지않고,

목동 피터와 함께 개, 염소를 키우며 즐겁게 살악나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있던중 하이디는 데테이모때문에 프랑크푸르트의 부잣집 딸 크라라의 말상대로 가

게되었다. 클라라는 몸이 약해 걷지 못하는 아이였는데, 하이디의 밝은 성격과 발랄함이 클라라의 어두

운 성격을 바꿔주었다. 클라라는 하이디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하이디 역시 클라라를 좋아하였지만

알프스산이 그리워져 도시에세의 생활을 어려워하다 결국 몽유병에까지 걸리게 된다. 그래서 결국 하이

디는 클라라의 도움으로 다시 알프스산으로 가게 되었다. 알프스로 돌아온 하이디는 다시 밝은 성격을

되찾게 되었고, 클라라가 그곳으로 왔는데, 하이디가 클라라와만 너무 친하게 지내자 질투를 한 피터는

클라라의 휠체어를 버리고 울고있는 클라라를 하이디와 피터가(잘못을 늬우쳣다오) 도움을 줘서 마침내

혼자서도 걸을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참 기분이 좋고 편안해지긴 하지만 조금은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이 계속든다.

날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고 순수하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하고 있는

이 바쁜 세상에 ' 알프스의 소녀 ' 는 이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고  더렵혀진 마음을 씻어낼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다들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도록 하길 바란다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인에어 논술 프로그램 세계명작 27
샬럿 브론테 지음, 류근원 옮김, 이수남 그림 / 예림당 / 200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제인에어라는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놓은것이다.

대충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고아인 제인 에어는 이모 리드 부인 댁에 얹혀 살면서 이모와 사촌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

낸다. 그리고 열살 때 기숙학교로 보내져 생활하면서 학생으로서 6년, 선생으로서 2년을 보낸다.

제인은 밀코트 시에 있는 손필드 저택에 딸 아델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다음 날 부터 제인은 기묘한 웃음소리를 듣게 되어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는 대

답을 해주지 않는다. 또한 그 집에는 이상한 기운이 도는 방이하나 있었는데 그 곳에는 아무도 갈수 없게

되어있었다.

한번은 하녀 한명이 그 방에 들어갔다 피투성이가 되어 나온 적 이있었다.

하루는 밤중에 로체스터 경의 방에 불이 나자 제인은 불을 끄고 그를 구한다.

얼마 뒤, 로체스터 경은 제인에게 청혼을 하여 그 둘은 결혼을 하기로 하였다.

근데 누군가가 제인의 웨딩 드레스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하지만 결혼식은 그냥 진행되었다.

그런데, 결혼식 날 로체스터 부인의 오빠인 메이슨과 변호사가 나타남으로써 결혼은 없던일이 되어버리

고, 로체스터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3대째가 정신병자인 집안의 여자였던 것이다. 그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그 방에서 그녀가 지내고 있었고, 하녀를 다치게 한 자도 그녀엿다. 그 기묘한  웃음소리

도 로체스터의 부인이 냈던 소리였고, 로체스터씨의 방에 불을 낸 사람또한 그 여자였고, 제인

의 드레스를 갈기갈기 찢어놓은 그 사람도 로체스터씨의 미친 부인이었다.

제인은 손필드 저택을 나와 목사인 세인트 존(알고보니 제인의 사촌오빠였다.)의 구혼을 받던 중, 손필드

저택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로체스터 부인이 또 다시 불을 질러 저택은 무너지고 로제스터 경을 장

님이 되고 그의 부인을 죽게 된다. 제인은 장원에 살고 있는 로체스터 경을 찾아간다. 그리고 불구자가

된 그를 끊임없이 간호하고 아끼고 사랑하여 그는 한쪽 시력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이 둘은 결혼을 하고

아주 아주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정말 내가 제인이었다면, 로체스터에게 그런 과거가 있는걸 알았더라면, 다시는 손필드 저택에 가지 않

았을것이고, 갔더라도 없으면 찾으려 하지않고 그냥 돌아 왔을것이고, 찾았더라도 장님이 된 그의 모습

을 보았다면 다시 마음 열기가 쉽지 않았을것이다. 솔직히 난 이책을 읽으며 로체스터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을 해와서 그런지 제인이 이해되지 않았다. ㅎ 그래도 제인이 로체스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수 있었다.

나도 저렇게 비극적이진 않은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다 -0- ㅎ

다들 이 책을 읽고 외모는 이쁘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어느 누구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제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꼭 느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생이 보는 목걸이 중학생 독후감 세계문학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필독선) 25
기드 D. 모파상 지음, 김용훈 옮김 / 신원문화사 / 200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한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소설? 이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이책의 주인공인 마띨드

르와젤은 아주 아름답고 매력적이였지만 서민층 가정에 태어나 유산하나 받지못하고 하급공무원과 결혼

을 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는 남편의 직장 상사가 파티를 열어 르와젤과 마띨드가 함께 참석하길 바

란다는 초대장을 받고 마띨드는 무척이나 괴로워하였다. 입을 옷이 없다며 말이다... 절대 부유층 여자들

사이에서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다며,,, 할수없이 르와젤은 자신이 모아왔던 돈을 모두 주고 옷을

사라하고 하였다. 그러자 마띨드는 이제 악세사리가 없다면 투정이였다. 남편은 생화로 장식을 해랫지만

마띨드는 초라하다며 싫다고 해서 친구인 쟌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서는 하고 갔는데 그것을 잃

어버리고 말았다. 놀란 마띨드와 르와젤은 일단 여기 저기 돈을 빌려 비슷한 목걸이를 사다주었다. 그런

데 쟌느는 늦게 가져왔다고 투덜되며 확인도 하지 않은체 넣어버렸다. 마띨드는 다행이라 생각하며  빛

을 갚기위해 10년동안 이일 저일 뼈빠지게 일하여서 갚았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쟌느를 만나 인사를

하였는데 너무나도 늙고 초라해진 그녀를 쟌느는 알아보지 못하였다. 마띨드는 자신이 마띨드라고 하고

는 그동안의 일을 사실대로 말했는데 그 목걸이는 가짜였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난다. 난 아직도 모파상이 무엇을 나타내기 위해 이 작품을 썻을까??? 이해가 되질

않는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만약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하였다.

만약 마띨드가 가난하면서 허영심만 가득하지않고 그냥 수수한 사람이었다면,,,

만약 마띨드가 외모보다 내면을 보는 사람이었다면,,,

만약 마띨드가 그 파티에 가지 않았다면,,, 

만약 마띨드가 잃어버린 후 그냥 솔직하게 말했었더라면,,,

만약 마띨드가 쟌느에게 목걸이를 가져다 주었을때 쟌느가 확인을하고 다른것이란것을 눈치챘더라면,,,

그렇다면 이런 비극은 없엇을 텐데...

이작품은 대충  허영심과 겉모습, 돈으로만 평가하는 그런 마음때문에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하는것 같다. 인간의 어두운 본능을 말해주고 있는게 아닐까???

다들 이 이야기를 읽고 마띨드같이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길 바란다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리 포터 시리즈 1~4편 세트 - 전10권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외 옮김 / 문학수첩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해리포터... 정말 온 세계를 놀랍게한 이책,,, 판타지를 싫어하던 나를 판타지의 세계로 끌어들인 이 책

정말 너무나도 신비롭고 놀랍고 멋진책이다. 그리고 이 책이 영화로도 나왔다. 난 책도 영화도 하나도 빠

지지 않고 다 보았다. 책은 재미있고 놓을수가 없고, 영화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ㅎ 다니엘때문에 ㅎㅎ

난 지금 책과 영화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책VS영화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난 이 시리즈는 전체적으로는 영화보다 책이 더 좋았다. 왜냐면 영화를 보고나선 아쉬운 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먼저 아쉬운 점이 덩치가 엄청 큰 해그리드가 그린고트에서 궤도차를 타고 내려가 얼굴이 창백해졋다고

해서 그 표정을 상상하며 막 웃곤 했는데 그 장면이 삭제되어서 쫌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또 기숙사 배정을 할때 마법의 모자가 나와 매년 다른 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

에서는 바로 기숙사를 배정하는 장면만을 나타내서 조금 아쉬웠다.

또 마법사의 돌을 구하러 갈때 체스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가 걸어

논 마법을 풀기위해 한가지 과정을 더 거치게 되는데 영화에서는 그 장면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그리고 책에서의 론은 코가 매우길고 주근깨 투성이에다 머리는 불타는것처럼 빨갛다고 하였는데, 영화

의 론은 그렇지않아서 쫌 아쉬웠고, 헤르미온느도 앞니가 지나치게 길고 머리는 부시시하다고 하였는데

영화에서는 아주 이쁘고 깜찍한 소녀였다.

그렇지만 영화가 더 좋은 장면도 있었다. 

해리가 기숙사 방 창가에 헤드위그와 쓸쓸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해리가 부모님이 없어 슬픈 마음을

잘 나타낸거 같아서 책에서 보다 더 슬퍼지고 마음이 찡했따.

퀴디치하는 모습을 직접보자 책에서보다 훨신 스릴있고 재미있어보이고, 아슬아슬하고 멋있었고, 시원

하였다. 내가 상상한거 보다 훨신 ㄷ ㅓ~~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이 시리즈는 영화나 책이나 거의다 비슷비슷하였다. 그래서 누가 더 좋다 나쁘다고는 할수없는거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 ~ 책에서의 질데로이 록허트는 매우 매력적이고 미소가 아름답고 멋진마법사였는데 참 -0- 실제로는 아주 느끼하고 아저씨같았다.. 그래서 너무나도 심하게 아쉬웠고,,

또 론의 집의 땅굴귀신인가???? 상상할때엔 그렇게 추잡한 모습이 아니었는데 실제로 보니 참 -0- 어이가 없더군,,, 너무나도 징글맞게 생기지 않았는가,,,

그리고 도비도 말이다, 난 외계인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영화에서는 나름대로 귀여웠다 -_- ㅎ

어쨋든 이건 책도 영화도 비슷비슷했던거 같고 재미있었다.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 시리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정말 너무나도 긴장되고 스릴있고 놀랍기 때문이다.

난 이것 역시 책이 더 좋은것 같다 . 책으로 볼땐 정말 너무나도 긴장되고 재미있었는데 영화는 이책의

긴장감과 스릴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것 같다.

먼저 해리가 마지아줌마에게 마법을 걸고 집을나와서 공터에서 검은개를 보앗는데,,, 책에서는 그것을

아주 자세히 묘사하지 않고 살짝 겁만 주어서 더 무서웟는데 영화로는 개가 별로 눈빛이 카리스마 있지

못하고 흐리멍텅하단 느낌이 들어서 별로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그 구조버스도 ,,, 책에선 구조버스가

지나가면 무엇이든지 다 구조버스를 피해 점프를 한다고 했는데 책에선 구조버스가 좁혀지고 요리조리

피해다녀서 별로엿다. 난 쓰레기통, 집들이 점프점프 하는 모습이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조버

스 내부모습도 쫌 실망이였다. 난 사실 기대를 조금 했는데...

또 책에선 해리가 서점에 갔다가 그 죽은에 관련된 책의 표지가 그 공터에서 보았던 개랑 흡사하다는걸

보고 놀랏는데 책에선 그런 장면이 전혀없어져서 괜히 먼가 복선같은게 사라졌단 느낌이들어서 기분이

좋지않았다. 그리고 시리우스가 자신을 노린다는것을 우연히 들어야 하는데 영화에선 위즐리씨가 그냥

직접적으로 말해줘서 긴장감이 덜했다.-0-

그래도 디멘터와 벅빅을 나타낸건 정말 내 상상과 완전히 맞아 떨어져서 기분이 좋았다.

또 파이어볼트도 정말 멋졌다. ㅎ

빨리 트리위저드 시합과 불사조기사단도 영화로 나왔음 좋겟다.

책이나 영화나 다 같은 내용이지만 하나 하나 따져보면 다른점도 많다. 그런점을 비교해서 보면 더욱 재

미있고 즐겁다.

책은 독자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고 묘한 매력을 주고 영화는 글로 나타낼수없는 그런 스릴과 긴장감

을 생생하게 보여주어서 둘다 재미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영화를 보지 않는것

이  해리포터란 작품에 더 애착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