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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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필자는 이 책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용할 양식에 대한 리뷰를 적는다.

이 책은 1980년대 도시 서민들의 삶을 다룬 소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은 난쏘공[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원미동 사람들 중 일부분이 교과서에 들어갈만큼이나 좋은 책인것같다.

이 일용할 양식에서는 동네 사람들의 갈등에 갈등을 적혀졌이다. 먼저 김반장네와 경호네가 갈등을 일으키는데 그이유는 김반장네가 쌀과 연탄을 판매해서 갈등이 생긴다.

역시 이때도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것 같다. 쌀과 연탄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이 두가게의 싸움으로 동네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한편으로는 좋아했다. 그이유는 아마 걱정이 되는것은 이웃사람들끼리 싸움이 날것같아서고 왜 좋아했냐면 두 가게의 싸움으로 가격이 점점 내려가 이익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고흥댁의 활약이 돋보인다. 비누를 샀다가도 몇십원 싸다고 물리고 정말로 인간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그러나 이때 동네 분위기를 모르고 들어온 배짱있는 가게가 들어왔으니 그 가게 이름은 싱싱청과물

처음에는 아무탈없었으나 부식 일절 가게 안에 있는 표지가 붙으면서 두가게의 미움을 쌓게 된다 .

그래서 김반장네와 경호네가 동맹을 맺고 싱싱청과물을 물러나게 한다.

이때 동네사람들은 누가 나빠나 누가 옳았나는 얘기가 오고 돌았다. 필자는 모두다 나빠다고 생각든다. 3가게 모두 동맹을 맺고 이가게에서는 이것만 팔고 저가게에서는 저것만 팔고 이렇게 정해서 팔면 될것을.... 역시 돈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는 써니 전자에 시내엄마가 갈등이 생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둘다 친해져서 필자가 위에 글 처럼 되었서 동네 사람들이 우려하던 일은 생기지 않았다.

이 책의 지은이는 아마 가난한 동네의 이웃 간에 벌어지는 갈등과 이해 먹고살기 힘든 현실 서로 타협해 가며 이웃간의 정을 지키려는 삶의 모습을 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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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강철 2004-06-1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교과서에 나오는 것 보고 적기는
쓰려면 다 읽고 쓰지

앙증맞은아이♥ 2005-08-26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숙제한다고 다른사람들거 한번 읽어볼려고 원미동사람들을 쳣는데 니놈이 쓴 글이 젤 위에뜨다 ㅋㅋ 필자는 이라고 시작되길래 혹시나 해서 밧는데 -0 - 니놈이 맞아고나 ㅋㅋㅋ 어디서 교과서에서 읽은거만가지고 설쳣니-0-
 
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따라 필자는 이런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는다... 왜일까?

두팔과 두다리를 없이 태어난 꼬맹이 오토타케처럼 요즘 이런 사람은 필자 눈에 많이 띈다 주의만 둘러보아도 몇명씩은 몸이 온전하지 않거나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이책의 주인공인오토타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되면서 점점 커지는  안타까운 시선들. 그러나 오토다케의 모습은 항상 웃음을 읽지 않는다. 

이유는 아마 이런 아이를 처음 보는 순간 실망하지 않고 밝게 웃어 주던 그 어머니의 노력이 오토타케를 용감한  사람으로 만드는게 가장 필요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는 이 오토타케의 어머니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아마 지금의 오토타케를 만드는것은 우주에서 검은 종이를 구하는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토타케보다 그 어머니가 더 존경스럽다.

오토타케는 대학교를 일본 일류대학 와세다대학인가 거기에 진학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그런 몸을 해서 어떻게 대학까지 같을까? 만얀 오토타케가 필자라면 대아마 오체 불만족이라는 책은 커녕 중학교도 제대로 안 다녔을것이다.

아마 대학까지 갈 수 있었던 그이유는 절대 Never 포기하지 않은 오토타케의 강철처럼 단단한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아! 그리고 이책을 읽다가 생각난건데 이 오토타케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 그사람은.....

아마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한다. 스티븐 호킹 이 스티븐 호킹 사람은 기계가이니면 목소리를 낼 수도 걸을 수도 집을 수도 없는 정말 말 그래도 기계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티븐 호킹은 절대 포기하지않는 굳은 마음가지로 박사까지 된 훌륭한 사람이다.

앞으로 우리도 이런 사람들 처럼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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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강철 2004-06-18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킹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말도 못하기 전부터 박사였는데(지팡이를 짚고 다니긴 했지만)
몸이 안좋은데 노력해서 되었다가 아니라
아쉽게도 천재가 살다가 몸이 빙시된거다.
제대로 알고 쓰길...

파란빛향기 2004-06-1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치
 
운수 좋은 날 밀레니엄 북스 15
현진건 지음 / 신원문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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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는 가난을 한 소재들이 많이 창작되었다고 한다.

이책도 그중에 속한다.

이책은 필자가 읽다가 덮으려고 했다.(이유: 너무 슬퍼서....) 이 책의 주인공인 김 첨지는 너무너무 가난한 인력거꾼이다.

그런데 버스? 같은게 들어서면서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더 살기 힘들게 되었다....

너무너무 가난한해서 하루 한끼도 먹을까 말까하는데 하필 또 부인은 음식을 먹지 못해서 병을 앓고 있다. 또 아직 너무너무 어린 아기가 있다 이렇게 김첨지와 부인 그리고 너무너무 어린 아기가 김첨지의 가족이다.

하루는 부인이 일하려고 나가는 김첨지를 막고 오늘은 같이 있어달라고 할때... 필자는 머리에 먼가 스쳐지나갔다. 아마 죽을꺼라고...

그러나 김첨지도 가슴아프지만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나가야된다면서 나간다....

그날 따라 인력거일이 잘되서 돈을 사십원인가 (그때는 사실 그정도면 벌기힘들다던데...)

그러나 김첨지는 집에 가기전에 술마시고 그토록 부인이 좋아하던 삼계탕을 사들고 집에간다.

그런데 집에 도착 했을 때는 이미 아내가 죽어 있었던거이다.

 필자는 이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왜 집에 있지 그러면 부인은 조금더 살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못오는데 돈은 다시 벌면되고 정말 이해할수없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역시 그 뭐같은 돈때문이것 같다. 돈만 아니었다면 돈만 아니었다면

이런 슬픈일이 없었을텐데....

아 맞다 어제 학원가는도중에 두 다리가 짤려 구걸하던 사람을 보았다. 필자는 이책이 생각나서 돈을 내려고 했지만. 왠지 그럴수 없었다. 그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필자도 돈에 관한 욕심이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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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강철 2004-06-18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날 번 돈30원임
그리고
느그집 돈도 많은데 주지

파란빛향기 2004-06-1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40원임

얼짱강철 2004-06-19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국어 교과서 247페이지의 22줄을 읽어보시지

파란빛향기 2004-06-1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교과서 잘못된것임 40원 확실함 학원선생 눈치 봐가면서 봤는데 -,.-

In Got We Trust 2004-08-05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조 증명사진 빨리 지아라
 
우상의 눈물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8
전상국 지음 / 민음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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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비슷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의 등장인물인 최기표, 형우, 재수파, 담임, 이유대가 있다.

처음 읽을 때는 최기표와 재수파가 가장 나쁜 사람들인 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지 않았다.

그이유는 최기표의 아버지는 중풍에 걸려 폐인이 되었고 어머니는 심장병을 앍고 계신다. 그리고 시집간 기표의 누나가 있는데 이 누나가 돈을 조금씩 벌어 생활비에 보태고있다.

그리고 기표의 동생은 2명이 있는데. 그중 여동생은 어떤 일로 해서 버스 안내원인가 그것을 그만두었다.

재수파는 이런 최기표를 돕기 위해 돈을 모우고 돈이 없으면 헌혈까지해서 돈을 모아 기표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주었다.

읽으면서 알게 된거지만 여기서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는 누가 영웅인지 헷갈리는 만큼 여기서는 누가 나쁜 사람인지 알기 힘들다....

형우는 기표반의 반장이다. 형우는 기표의 딱한 사정을 알고있는지 기표를 맞아가면서도? 감싸준다.

(나도 이런 의리있는 친구가 있어으면...)

이유대는 이책의 주인공이다. 이유대도 나중에 기표의 딱한 사정을 알고 기표를 도와준다.

솔직히 기표의 생활이 영화로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와 대부분 도와주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처럼 이 책에서는 과연 누가 영웅일까? 누가 악당일까?

필자는 일단 영웅은  형우를 할까 생각이었지만 필자는 모두(기표 제외)라고 생각한다.

그이유는 모두의 도움없이는 기표를 도와주지도 못했다. 오히려 기표한테 거의 반쯤 죽을께 뻔했다.

음... 이제 악당을 찾을 때인데.... 필자는 아직까지 악당이 기표일까 아님 기표를 저렇게 만든 생활때문일까 헷갈린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악물고 다시 글을 쓴다....

아마도 악당은 기표를 저렇게 만든 생활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월래 부터 인간은 나쁘게도 착하게도 태어나지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악당은 기표 주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이글을 읽은 사람이 있다면 영웅과 악당을 말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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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5
조세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필자가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은 1970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대표?적인 채깅다. 이 책은 모두 12편의 연작소설이라고 하던데 (확실한건 아님....) 도시 빈민의 가난한 삶을 그려내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 사회는 급격히 산업화와 도시화가 되었다고 들었다. 이 작품은 도시의 빈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려운 생활상, 노동문제, 주거문제, 등 적혀졌있다.

이 책은 지금 우리들이 읽을 때는(뭐 좀 수준 높은 사람들은 제외) 마냥 우끼기만 할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IMF지만 그래도 1970년대 보다 살만하기 때문이다.(아닌가...?) 그런데 여기는 강남에 빌딩이 들어서고 거기에 살던 도시 빈민들은 쫓(-_-;;)껴나 판자집 아니 판자촌이라고 해야 더 옳을 것이다.

돈이 없어서 죽?을 끓여먹고 돼지고기 냄새라도 맡아 보려고 엄마 몰래 나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각이나면 가슴이 찡하다고 느낀다.

그런데 지금은 뭔가 IMF인데도 돈을 물쓰듯이 쓰고 노숙자는 늘어만 가고 쯧쯧 어린? 나에게 있어서서도 지금 이 행동들은 안좋게 보인다. 조금만 더 사람들이 노력하면 IMF도 벗어나고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을텐데...

참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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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04-06-10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의심이... 니한테서

파란빛향기 2004-06-1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소리할래 삽봉구

김민석 2004-06-1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이미지가 다른것 같네,
잘썻네,

앙증맞은아이♥ 2004-06-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재준 ㅎ 근데 입에발린말 너무 쓴다

☆키☆위☆ 2004-06-1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