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재상의 변화는 경영 대학원에서 행해지는 이 수업을 통해서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스탠퍼드 경영 대학원의 인기 있는 수업에는 2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첫째, 인간을 알기 위한 수업이다.
둘째, 인간의 힘을 기르기 위한 수업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파악하고 연구하고 비즈니스 적으로 접근해서 재화와 연결하는 학문이 경영 관련 학문일 것 같은데요.
그런 면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수업에 대한 관심은 학부모인 저로써도 일반 기업의 경영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시사점이 될 거라 예상됩니다.
스탠퍼드 경영 대학원의 첫 번째 법칙은 스토리의 힘이다.
마케팅, 혁신, 리더십에서 필요한 것은 산술적인 수치도 스토리를 통해서 인간의 내면의 기억과 인지가 오래도록 남는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도 기억이 오래 새겨지고 데이터나 숫자보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감성적이기에 힘을 발휘하며 인간의 뇌에 호소하기에 여운이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인간의 두되는 한계가 있기에 단순함이 힘이다.
기능적으로 복잡한 내용을 담는 제품에서 이제는 단순함으로 전환되는 시기이고 단순화함으로써 뇌에 자극에 편안함을 주기에 제품이 팔린다는 것입니다. 7±2법칙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5~9가지를 기억한다는 겁니다. 그 이상은 기억을 못 하기에 단순화 시켜야 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 무엇이 인간의 도전을 가로막는가.
혁신은 파괴적 혁신, 지속적 혁신, 효율화를 위한 혁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혁신에 나아갈 수 없으며 도전만이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외부의 정치만이 정치가 아니라 사내 정치도 정치다.
초원의 평온한 들판이 아닌 정글과 같은 직장생활에서 경쟁하고 선두에 서고 주변의 평가에 반응하고 성공하는 사람의 사례를 연구하라는 겁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누구는 상사가 되고 누구는 팀원이 되는 직장생활에서 성공을 원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다섯 번째, 행복한 조직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리더십은 상대로 하여금 나를 따르도록 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즉,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나를 따르게 하는 것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전에는 수직적인 관계인 상명하복 명령 전달 체제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수평적인 관계에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일류 리더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
리더의 덕목 중에 카리스마가 있어서 리더의 능력 앞에 팀원들은 끌려가는 형태의 리더의 유형에서 지금은 감성적인 리더십이 오히려 조직의 발전과 진화에 더 적합하다는 겁니다. 즉, 일류 리더는 1:1 면담을 즐기고 공격적인 말투는 지양하고 핵심만 말하며 적절한 침묵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놓지 않습니다.
일곱 번째, 스탠퍼드 협상술에서의 원칙은 싸우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다.
심리전술에 휘둘리지 않고 초지일관 협상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협상술의 4단계가 산정(ASSESS) > 준비(PREPARE) > 질문(ASK) > 제안(PACKAGE) 단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여덟 번째, 소통(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소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청중(Audience), 목적(Intent), 메시지(Message)로 구성되며 이 원칙을 기준으로 소통해야 된다.
아홉 번째, 결국은 인간의 내면이 중요하며 인간의 노화에도 뇌를 단련시킬 수 있다.
인간의 내면을 단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명상'이다.
물질적인 재화와 관계된 학문인 경영학에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해서 들여다보는 수업내용은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는 심리학과도 견주어 학문적인 차이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옳고 그름은 모르겠으나 한 가지만은 알 것 같습니다. 인간 자체의 내면에 집중해서 근원적인 인간의 본성에 접근해서 비즈니스 세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좀 더 인간적이어서 거부감은 덜 한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 제공 도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필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