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알아야 부동산이 보인다
한상분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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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트렌드, 흐름을 짚어주고, 가능성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저도 초보자인데 글이 쉬워서 읽기가 좋네요. 책 내용도 그런대로 읽기에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트렌드라서 이것이 지금 현재와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구요.

결국은 판단은 독자, 그리고 실천가의 몫이 되네요. 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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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 보급판
리처드 파인만 강의, 폴 데이비스 서문,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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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유명한 파인만 시리즈 중에서 비교적 수식이 적고 간단한 여섯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그래서 첫 출판은 1963년에 된 것으로 표시를 하였다. 파인만이라는 과학자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유명한 사람도 드물다...

(개인적으로 나는 대학 1학년때 파인만 시리즈를 두 권 샀고, 10여년이 지나 파인만 시리즈 중 나머지 한 권(1. 역학 부분)을 갖게 되었다. 전부터 이 시리즈는 꼭 가지고 싶었는데, 이제야 시리즈를 다 갖춘 셈이다. 하지만 솔직히 다 읽지는 못했다. 아니 읽은 부분이 얼마 안된다... 물리학의 명저이자 필수도서인데...) 

오늘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다시 알고 싶어서 였다. 그래서 아침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오후 다섯시에 다 읽게 되었다. 편집이 잘 되어 있고,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일단 파인만이라는 사람이 가진 매력과 깔끔한 번역도 내가 하루동안에 이 책을 다 읽도록 도와주었다.

시간이 되면 반드시 파인만 시리즈를 읽으리라! 그의 통찰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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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오! 프리젠테이션 - 성공을 연출하는 21세기 신프리젠테이션 전략
한정선 지음 / 김영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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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책을 세 권 읽기로 하였는데, 이 책이 마지막 세 번째 책이다. 가장 이론적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나중에 읽었는데, 예상보다는 그리 딱딱하지 않았다. 그러나 읽고 나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다루어야할 내용은 거의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내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이미 내가 어느 정도 필요한 책을 읽었다는 증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마도 교육공학을 전공하는 이대 교수의 책이라서 무언가 학문적인 접근을 원했을 것이다.


책의 앞부분에는 지은이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받았던 충격을 진솔하게 적어 두고 있어서, 첫 부분은 무척 공감이 갔다. 다만 7장은 텔레비젼 출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발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지은이라면 이 책을 절반 정도로 요약한 책을 내고 싶다. 그리고 그런 책이 있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처럼 300쪽이 넘는 책은 읽기에 부담스럽다. 하지만 누군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닌, 일반적인 개론서로 소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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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실전 - 파워포인트 2000
다케시마 신이치로 지음, 한유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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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도 역시 프레젼테이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먼저 읽었던 이승일의 무따기 시리즈와 비교해 볼 때, PPT 자체에 대한 내용은 더 적고, 대신에 프레전테이션 방법론에 대한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다.


역시 인터넷을 찾아서 평이 좋아서 샀는데, 내용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그 때문에 지루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 그림 그리는 방법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은 친절하고 편리한 편집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앞뒤로 여러 가지 사용법, 사용예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읽은 후에 느낌은 처음 예상한 것보다는 썩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섯 가지 중요한 요점을 요약해 준 것이 분명히 내게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 대한 내용 요약은 겉장에 잘 되어 있어서 옮겨 둔다.

“이 책은 단순한 파워포인트 2000 기능설명서가 아닙니다.

우수한 기획서의 조건, 간략한 기획서 작성을 위한 구성원칙, 알기 쉬운 기획서 작성을 위한 6가지 도해 패턴의 원칙, 설득력 강한 기획서 작성을 위한 하나의 테마 원칙, 감각이 있는 기획서 작성을 위한 하나의 이미지 원칙,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3초 원칙 등 좋은 기획서와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편저자(편역자?)의 머리말도 책의 성격을 규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충 요약하면 기획서를 대신하는 프레젠테이션 도구로써의 파워포인트 2000 프로그램 사용법과 좋은 기획서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 미술을 못 하더라도 겁먹지 마라 - 이 책은 데생 책이 아니라 도형 작도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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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2002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승일.윤주희 지음 / 길벗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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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발표(presentation)에 관심이 있었다. 어려서 웅변을 배울 때에도 어렴풋이 자기 주장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커갈수록 더욱 그것이 중요하게 느껴졌다. 커서도 남이 발표하는 것이 볼 기회가 있으면, 오히려 내 발표를 반성하곤 하였다. 

 

하지만 정말 내가 아는 발표에 대한 생각은 순전히 경험에 근거한 것이었다. 그래서 발표에 대한 책을 사기로 했다. 세 권을 샀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 첫 번째이다. 물론 파워포인트를 써 본지 꽤 오래 되었지만, 초보용 책자를 먼저 읽기로 마음먹었다. 나처럼 경험으로 배운 사람들은 간혹 초보용 도서에 있는 내용을 몰라서 헤멜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보용 책이라서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일단 길벗 출판사의 무따기 시리즈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지은이 이승일에 대한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기에 더욱 이 사람의 책에 관심이 생겼다.


읽고 난 후에 드는 첫 번째 생각은 역시 무따기 시리즈 라는 느낌이다. 읽기도 편하고, 설명도 잘 되어 있었다. 각종 그리기 툴, 그림을 이용한 프레젼테이션 기법들, 조직도, 수식편집, 슬라이드 마스터 만들기, 기초적인 발표 원칙 등에 대한 내용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25꼭지의 파워포인트 클리닉 특집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더구나 내용목차와 찾아보기 까지 자세하여서 나중에 찾아볼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안도감도 가지게 되었다.  ppt를 처음 공부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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