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주말에 사귄지 얼마 안된 연인이랑 보면 딱 좋을 영화!
그렇지 않으면 맘에 드는 이성이랑 봐도 좋을듯~
직업, 외모, 성격, 능력 뭐 하나도 빠지지 않을
시대의 매력남이 정신적인 유아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럭 저럭 볼만한 로맨틱 코메디라서
남의 사랑에 함께 전염되는건 기분 좋은 일이었다는..
단! 사라 제시카 파커 여사님과 매튜 매커너히 아저씨는
식상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특성이 전혀 없었다는 게
흠이라면 흠~!!
어쨌거나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영화처럼
우리모두 유쾌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해보자는 것이
영화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느낀 감상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