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이 본 홀리데이

은근히 괜찮던 홀리데이

비지스의 것이 아닌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

탈주범 지강헌의 실제 이야기가 빛난 홀리데이

이성재를 위한 이성재가 돋보인 홀리데이

최민수의 카리스마와 판에 박힌 연기가 무색하던 홀리데이

양념을 조금 더 쳤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2% 아쉽던 홀리데이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법칙에 깊게 수긍한 홀리데이

오래전 그 사건을 다시 떠올리게 했던 영화 홀리데이

 

제목 :  홀리데이 (Holiday, 2005) 
감독 :  양윤호
출연 :  이성재, 최민수, 장세진, 이얼, 문영동  
기타 :  2006-01-19 개봉 / 120분 / 범죄,드라마 / 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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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주말에 사귄지 얼마 안된 연인이랑 보면 딱 좋을 영화!

그렇지 않으면 맘에 드는 이성이랑 봐도 좋을듯~

 

직업, 외모, 성격, 능력 뭐 하나도 빠지지 않을

시대의 매력남이 정신적인 유아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럭 저럭 볼만한 로맨틱 코메디라서

남의 사랑에 함께 전염되는건 기분 좋은 일이었다는..

 

단! 사라 제시카 파커 여사님과 매튜 매커너히 아저씨는

식상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특성이 전혀 없었다는 게

흠이라면 흠~!!

 

어쨌거나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영화처럼

우리모두 유쾌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해보자는 것이

영화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느낀 감상이랄까? ^^

 

제목 :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Failure To Launch, 2006) 
감독 :  톰 듀이
출연 :  매튜 맥커너히, 사라 제시카 파커, 주이 디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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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술은 이연걸!

 

<와호장룡>과 <영웅>의 화려한 액션에는 못 미치지만,

이연걸 혼자의 역량으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술 영화를 찍었다는건 높이 치하해야할 일이라는 감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안아주고 싶은 남자,

나카무라 시도의  상대방 일본 무인 역할도 볼만 했다는..

(어쩌면 이연걸 보다도 조금 더 멋졌을지도..ㅋㅋ)

 

힘은 꼭 사용할때 해야한다는 곽원갑의 말은

비단 무술의 세계에서만 적용되는 건 아닐테지~

 

앞으로 영화는 안찍겠다는 이연걸의 마지막 작품이 될까?

아직은 미지수! ^^

 

제목 : 

무인 곽원갑 (藿元甲: Fearless, 2006) 
감독 :  우인태
출연 :  이연걸, 나카무라 시도, 손려, Jon T. Benn, 예성 
기타 : 

2006-03-23 개봉 / 105분 / 액션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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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무살.

707호.

자아찾기.

도시생활.

사랑을 앓다.

사랑보다 깊은 우정.

 

아름다운 여인 나카시마 미카.

이보다 환할 순 없다 미야자키 아오이.

<불량공주모모코>와 <하나와 앨리스>의 중간버젼.

 

나나 (Nana, 2005)
감독 : 오타니 켄타로
출연 : 나카시마 미카, 미야자키 아오이
개봉일 : 200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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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각색해서 만든 2005년작 오만과 편견은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영화'와도 같다는 생각.

 

서로 아는 것이라고는 각자의 판단과 오해뿐일진데,

진심인 마음이 있다면 자존심과 선입견은 무너지고

진실한 사랑을 얻게 된다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숨기고 있는 줄거리랄까?

 

커다란 반전이나 대단한 볼거리는 없었어도

상대방에 대한 오해가 감정을 앞서는 상황들을 지켜볼땐

안타까움을 주체할 수 없었고,

작은 파티에서 소박하게 군무를 췄을때는 절로 흥겨웠다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발랄하고 영특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재미!

 

Mr. 다아시가 조금만 더 멋져줬다면 좋았을 것을.. -_-

그래도 사랑을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커플을 생각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떠나지 않게 만들어준 작품!

 

 

 

제목 :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감독 :  조 라이트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도날드 서덜랜드 
기타 : 

2006-03-24 개봉 / 128분 / 드라마,멜로,애정,로맨스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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