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a Vassilian
Hot dogs

Watercolor on Bristol






초등학교때 했던 데칼코마니가 연상되는 작품이네요.
꽃 속의 씨방을 연상시키기도 하구요..

어렸을때,,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깔을 물으면 항상 '파랑색'이라고 대답했었는데,,
그 언젠가 부터는 '초록색과 연두색의 조화가 좋아'라는 대답으로 슬며시 바뀌게 되었죠.

이 그림 색상 선택에서 맘에 드네요..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그린 그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명을 연상시키는 초록과 연두, 그리고 꽃속의 씨방같은 모습을 보니..
생명의 근원을 염두해 두고 그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낯선 그림에 맞닥드려지는 일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처럼 약간 긴장감을 주면서 흐믓한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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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Hong-Oai 

1929년 중국 광동 태생.
 7세 때 사이공에 있는 사진사에서 견습생으로 지내면서 사진의 기초를 배움. 베트남 예술대학을 다닌 후 21세 때 예술사진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함.
1979년 보트피플로 미국에 망명.
이후 개인전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세계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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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일까요?

역사속에서 배운 그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소지로의 오카리나 연주가 생각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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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놓은것 같은 그림에 혀를 내 두를 만 합니다.

낙관을 찍어 놓은것이 그림이라고 알려주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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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3-04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사진에 그냥 낙관찍어 놓은 줄 알았어요 놀라워라.. 퍼가도 될까요? ^^;;

motoven 2004-03-08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입니다. 마음껏 퍼가시길..^^
 

 

 

우아한 아름다움을 양껏 느낄 수 있는 라파엘의 그림.
고전미를 팍팍 풍기네요..ㅎㅎ

고전이 아름다운 건,,
예술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그림에는 바로크 음악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정신없는 요즘 세대에,
그림에서, 음악에서, 책에서 여유를 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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