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ore's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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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minstrel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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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2-27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이 좋으네요. 그림도 인상적이고. 잘 듣고 갑니다.

motoven 2004-02-27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가 마음에 드셨다면 너무 제 취향인데요..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예요. ^^
 





"팝페라"는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1997년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흔히 유명한 오페라에 대중적인 팝 스타일을 가미해 부름으로써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일컫는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크로스오버 음악의 한 줄기라고 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고유한 장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용어로 자리를 잡았다.

기존의 오페라를 자신의 음역에 맞추어 적절히 편곡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요즘은 팝 스타일로 편곡하여 팝과 오페라의 중간 형태인 새로운 노래로 작곡해
부르기도 한다.

흔히 팝페라의 선두주자 하면 '사라브라이트만'을 떠올릴것이다.
그녀의 대를 잇는 팝페라의 차세대는 바로 영국 출신 이지 (Izzy).

풍부한 성량과 부드럽고 안정된 목소리로 팝페라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의 노래로,,
오페라에 다소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이 쉬엄쉬엄 그 쟝르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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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화신 * 팜므파탈의 표상
아름다움의 절정 * 붉은 꽃의 상징
죠르주 비제의 탄생석
카.르.멘








음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도 나쁘지만은 않다.

가끔 그림으로, 음악으로, 문학으로
가보지 못한 어떤 곳에 대해 알게 되고, 상상하게 되는데,,

훗날 그런 상상과 환상을 품었던 그곳을 실제로 접할 기회가 닿을때..
상상속에서의 그 곳이 훨씬 근사했던 기억이 많다.  

나보다 무려 3세기나 전에 살았던 카르멘이 살던 스페인도
비제의 오페라를 통해 여행 해 볼 수 있었던 낯선 '그 곳'이다.

거기에는 정열과 음악과 춤과, 여자와 술과 사랑이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와는 다른 좀 더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그 곳..

그런 엿보기를 할 수 있었던 때는, 고3 겨울이었던 것 같다.

동생과 국립 중앙 극장으로 달려가 4막으로 펼쳐지는 딴 세상을 보고,
비제와 카르멘과 돈호세가 좋아졌던...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대한 동경이 생겼던 기억.

이제 스페인으로 한번 떠나 보실까요?


오늘은 <카르멘>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서곡을 올려드립니다.
조지 솔티 경이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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