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건 널려있는 빨래를 보면,
사람의 분신 한켠이 보이는 듯 합니다.

돈많은 욕심장이들은 자신의 마음처럼 빨래를 보여주지 않지요.
그것들이 어디에 널려있는지 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가난한 우리네 서민들의 빨래는,,
숨길 게 없는 그네들의 마음처럼
앞마당에도 베란다에도 널리곤 합니다.

주인을 닮은 빨래들..
그 마음을 씻는 것 처럼 깨끗한 빨래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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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4-11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보여요...

motoven 2004-04-1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안보이시나요? 흠..전 보이는데..

Laika 2004-04-1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안보여서 더 궁금해요...

motoven 2004-04-13 0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을 위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이번엔 꼭 보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