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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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는 이시형 박사가 번역한 개정판이 없어서 구판인 김충선 교수의 번역본을 읽어 보았다. 번역이 썩 매끄럽지가 않아 반복해서 읽은 부분이 많다. 아우슈비츠에서 극한 경험을 한 후 살아남은 한 의학도의 이야기! ‘인간 실존‘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었다. 마지막 3부는 많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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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뭐 하니? - 구자행 샘 시간에는 내 이야기가 글이 되고 시가 되지
구자행 지음 / 양철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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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살아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구자행 선생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을 학생들의 천운이라고 해야할까. 저자가 학생들에게 선한 역을 맡고 있는 지금, 나를 포함한 악역을 맡은 자의 비애 또한 느낀다. 덕분에 내 작문 교육방식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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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있는 국어 완성
류수열 외 지음 / 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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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두껍다! 제목처럼 국어교과 지식을 ‘완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영역별로 한눈에 보기라는 마인드맵이 참 좋다. 책 맨 뒷부분의 ‘찾아보기‘의 핵심어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들춰보기에도 좋다. 교무실 내 책상 가까운 곳에 두고 틈틈이 활용해야겠다. 국어교사로서 국어완성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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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 실행력을 높이는 기적의 독서 솔루션
강규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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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와 ‘홍 팀장‘의 대화 형식을 취해 쉽고 재미있게 독서 방법을 전달한다. 쉽게 읽히고 그만큼 말하고자 하는 바도 명확하다.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국어를 통해 독서교육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바도 크다. 무엇보다도 독서는 ‘지행합일‘이 중요함을 재차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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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 - 개정판 사회평론 교육총서 11
박재현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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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후, 두 번째로 손에 든 책! 우선 ‘화법교육론(역락)‘보다 더 잘 읽힌다. 구체적 ‘사례‘들과 ‘선생님께‘라는 코너가 특히 마음에 든다.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은 의사소통에서 비롯됨을 새삼 깨닫는다. 학생들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2학기를 꿈꾸며, 이 책의 이론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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