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베이버 부머의 마지막 세대로써, 현 베이비 부머들 약 900만 명이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젊음을 다 바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세대들이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립일 것이다.
필자는 이런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세대의 독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실제로 자신이 겪은 은퇴 후 ‘홀로서기’에 관한 내용을 적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상가와 원룸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거의 3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자녀를 키운 평범한 베이비 부머이다. 다른 베이버 부머들처럼 자녀들의 뒷바리지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노후 준비에는 소홀했다고 말을 한다. 은퇴 후 월급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했다. 필자는 그 해답을 부동산 월세에서 찾았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예로 든다. “아파트 한 채로 시작한 투자”
9억 원의 아파트를 먼저 약 3억 원을 대출받아 약 7억 원의 상가를 대출을 끼고 매입했고, 다시 약 3억 원의 대출을 받아 약 10억 원 상당의 원룸을 대출을 끼고 매입하였다고 한다.
18개실의 원룸의 경우 보증금으로 전제를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금을 줄였다고 한다. 여기에 당시 보유하고 있던 현금 등을 합해 약 3억 원을 투자해 약 9억 원 상당의 상가에 투자함으로써 월세가 현재는 약 1,0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다.
필자는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 한 채를 기본 종잣돈으로 활용해 수 개의 부동산 물건에서 월세를 받는 구조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변경한 것이다.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부동산의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방법은 자신의 자산 규모와 은퇴 후 필요 생활비 금액에 따라 달리 할 수 있다. 따라서 월세 100만 원 이상부터 1,0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필자가 소개하는 부동산 포트폴리오 변경 유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형 1: 아파트 1채 → 아파트 1채와 상가 1개로 변경으로 가장 기본형이며 안정적인 방법이다.
유형 2: 아파트 1채 → 아파트 1채와 원룸 1동으로 변경으로 기본형에 해당한다.
유형 3: 아파트 1채 → 아파트 1채와 상가 1개, 원룸 1동으로 변경으로 공격적인 투자형이다.
유형 4: 아파트 1채 → 아파트 1채와 상가 2개로 변경
유형 5: 아파트 1채 → 아파트 1채와 원룸 2동으로 변경으로 이것은 본격적으로 원룸 사업을 하는 것이다. 원룸 2동을 잘 관리하면 책의 제목처럼 매월 1,000만 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필자는 이야기 한다.
부동산 투자 성공을 위한 십계명을 살펴보면 1. 투자 효율성이 첫 번째다. 2. 임대 수요가 상존하는 핵심 상권에 투자하라. 3. 투자 물건의 과거, 현재, 미래 3박자 가치를 점검하라. 4. 매도자가 매도를 아쉬워하는 물건을 잡아라. 5. 매수는 타이밍이다. 6. 분산 투자하라. 7.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중개인과 친해라. 8. 월세를 위해서는 아파트보다 상가와 원룸이 유리하다. 9. 지방 아파트, 지방 오피스텔은 잘 살펴보고 투자하라. 10. 현금 흐름이 막히지 않게 자금 관리를 잘하라.
부동산 투자는 자신의 현재 자금상황에 맞추어서 실행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