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한다는 것

사람, 장소, 그림


한눈에 반한 그림으로 구입한 더포스터북

“햇빛은 별 볼 일 없던 담벼락도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마법”

완전 끄덕끄덕

빛으로 사진을 담듯, 그림에도 빛을 담는다.

그림에 반해, 표지만 보고 구입한 희한한 위로

당분간 에세이는 거리를 두려했지만,

반해버린 그림때문에 다시 구입했다.

부디 실망하는 에세이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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