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천체 물리
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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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천체물리 _ 닐 디그래스 타이슨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신작이다. 

믿고 보는 이름이다. 

칼 세이건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거대한 서사구조속의 철학적 메시지들로 구성한 챕터들이 눈에 익숙하다. 

책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의 확장판 처럼 느껴진다. 

4장의 은하와 은하사이까지는 코스모스의  내용과 중첩되는 내용들이 상당하나 5장의 암흑 물질부터 암흑에너지 등 칼 세이건 사후에 논의 되고 밝혀지는 현재의 우주적 시점에 대한 오늘의 시각을 보여준다. 

이미 상대성 이론만으로도 인류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위대한 천재인 아인슈타인의 인생 최대의 실수인우주 상수가 암흑 에너지를 설명하는 방정식의 완성이 되는 아이러니 등 흥미 돋는 내용들이 이어진다. 

2018년의 현재에 맞는 다양한 내용들이 이어지다 결국 이 드 넓은 우주에 생명이 탄생할 가능성이 많은 지구의 쌍둥이들에 대한 가능성들을 마찬가지로 설파하고 이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의 위치를 생각하고 화합과 상생을 통해 우주로 나아가자는 결론이다. 

코스모스의 확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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