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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62
S.S. 반 다인 지음, 안동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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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인 소설로는 <비숍 살인사건>다음에 두번째로 읽은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의 여가수인 카나리아가 교살당한 후 번스가 심리학적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작품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비숍 살인사건>보다는 재미있었다. 일단 쉬웠고, 내용도 깔끔하게 전개되었다고 생각된다.

단지 사건의 정황 증거를 무시하고 심리학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번스의 생각은 동의하기 어려웠다. 심리적인 생각으로 과연 범행을 증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범인을 잡아낸다는 생각이 조금 치밀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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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납치사건
재스퍼 포드 지음, 송경아 옮김 / 북하우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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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이 소설은 기발한 상상력이 돗보이는 소설이다.. 문학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세상이라니.. 너무 멋지지 않은가? 주인공 서즈데이 넥스트 문학 범죄를 전담하는 SO-27의 조사관인데.. 제인에어를 납치한 범인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이 작품이 문학적 감동이라든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데는 미흡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원래 소설이란 기발한 상상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탄탄한 구성이 뒷받침 되어야 겠지만.. 그냥 아주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소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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