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막 시작되는 찰나 참석한 고등학교 동창회! 근데 친했던 친구들은 거의 나오지 않아 지루하던 찰나. 눈을 떠보니 방 안에 안친했던 동창들과 갇혀 있다. 방탈출게임이 시작되고. 재경은 자신을 타겟으로 한 이 게임이 점점 두려워 진다. 범인은 고등학생 때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재경에게 하고. 재경은 그와의 게임에서 늘 진다. 갇혀있던 재경은 대학 강의 개강 타임에 이르러 간신히 탈출하고. 재경은 이상하게 자꾸 자신을 가둔 아이가 보고 싶어지는데...굉장히 재미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