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6
김만중 지음, 설성경 옮김 / 책세상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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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군대에 있을 때

주특기를 통신병으로 받았다.
그 주특기에 따라 후반기 교육을 받을 때, 그때는 한창 봄날이었던 기억이 난다.
군대에 가면 맨날 연병장을 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이것 참...ㅎㅎㅎ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그 때...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를 하라고 하면 졸린다.ㅎㅎㅎ

봄날이 되어 아주 졸린 날이 계속 될 때....
교관이 갑자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김일병 이야기를 시작 했다. 
김일병이 뭐 어떻게 되고 그렇게 되고 하면서 헬리콥터가 지나가는데 
하늘을 처다보기 위해 빛을 가리고 손을 올리고 보는 것이 위에서 볼 때 
경례를 하는 것으로 보여 포상 휴가를 받았다고 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흥미 진진 했다. 

그런데 그 이야기의 결말은 보초 근무를 서있던 병사가 잠깐 졸면서 꾼 꿈이었다.
ㅎㅎㅎㅎ

구운몽.........왠지 정감이 가서 읽었더니..
그 교관의 이야기와 거의 비슷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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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우주 - 우주는 무한인가 유한인가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8
전일동 지음 / 자유아카데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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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리 이론을 전공한 전일동 교수님의 책이다.


내용의 정확성을 떠나서 정년 퇴임을 하시고, 공부를 하시면서

책을 한권 내실 때 까지 3년 걸리신것 같다. 


그분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보내며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1년뒤 우리학교 아이들과 함께 천체물리에 관련된 소논문 연구 모임을 하면서

책을 천천히 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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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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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읽으며....


지난 2014년 고3 담임을 하며 학생들에게 논술 주제, 면접 주제 등을 생각하면서

어떤 것이 좋을까? 라는 마음에 읽었었다.


나름 소중한 내용을 건질 수 있었는데..

다름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고 의문을 제기 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생각해 볼만 한 내용들이 딱 그곳에 있었다.


한번 쯤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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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학력을 묻는다 1
사토 마나부 지음, 손우정 옮김 / 북코리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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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마나부 교수가 쓴 책이다. 

일본의 현실을 보여주는 책인데..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교실의 현실이고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싸한 아픔으로 남는 책 짧지만 강하게 무언가 주는 책..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제목 만으로도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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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교육학, 비고츠키 - 한국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비고츠키 교육학 입문서
진보교육연구소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 지음 / 살림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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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가르칠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고 할 수 없다." 파울로 프레이리


프레이리가 추천한 비고츠키를 드디어 읽었다. 

오래전에 구입을 했지만 손이 가지 못한 "생각과 말"의 책을 읽기 전에 손에 잡은 책..

연구회에서 풀어쓴 책이여서 어렵게 다가서지는 않았지만 책의 저자들의 생각이 많이 녹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비고츠키에 대해 이만큼 공부를 많이 한 곳이 없을 테니 그들의 말을 귀 길울여 들어 봐야지.


비고츠키는 '협력'이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라고 한다. 협력은 경쟁을 넘어선다는 그의 주장에 강한 동의를 한다.

p.22 [협력의 비밀 : 30kg 리카온이 200kg 사자를 공격하는 이유]
아프리카 들개 리카온은 사냥 전 반드시 작전회의를 한다. 10 마리가 서로 빙글빙글 돌면서 눈빛을 교환한다. 지회자를 포함해 각자 역할이 주어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리카온은 배재된다. 회의가 끝나면 찍어놓은 먹잇감을 향해 주저없이 돌진한다. 주로 영양이 타깃이다. 리카온 떼는 전격적으로 200 kg이 넘는 사자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어렵사리 포획한 영양을 사자가 뻇으려고 할 때다. 아무리 수가 많다고 해도 30 kg 정도에 불과한 리카온이 사자를 당해낼 수는 없다. 하지만 리카온 떼는 결코 주눅이 드는 법이 없다. 사냥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상처를 입어도 끝까지 둘봐주는 동려들이 있기 때문이다.
리카온 떼의 조직력은 거친 생존본능이 지배하는 사바나 초원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탄탄하다. 하이에나보다 훨씬 작은 몸집을 갖고도 당당한 포식자의 일원으로 살아남는 비결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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