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 개정판
김영식 외 지음 / 전파과학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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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교수님과는 한번도 만나적이 없다. 

그냥 책으로 처음 뵙고 그분의 책을 찾아서 이것 저것 읽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난다.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과학의 모든 시작은 물리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 분도 김영식 교수님의 책이었다. 


그분의 책을 찾아 여기 저기 보면서 다양한 재미와 오소도속한 재미가 있었다.


"과학사"도 그랬다. 


방대한 양을 압축했기 때문에 내용의 충실성은 장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눈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 책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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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 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 프로젝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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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책을 다시 보았다. 


오래전 영상으로 보았던 내용을 글로 다시 보니 그때 못보고 지나친 것을

천천히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권은 학교라는 조직에 대한 진단 보다는 학생이라는 개인에 대한 진단이 많다.

그 진단 속에 우리는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줘야 하는지 생각 하게 한다.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학교에 존재 해야 하는지 등

그 안에 우리는 쉽게 학생이라는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를 너무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우리에게 소유물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쪽으로 가라하면 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원리를 우리는 아직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작은 고민의 시작을 다시 한번 해본다.





p.293 아이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 것. 참된 교육의 길이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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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포퍼 과학철학의 이해
박은진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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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퍼는 완벽주의 자 이었을까?

그는 무엇을 보면서 과학철학을 공부 했을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는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하는 하나의 영역으로 과학철학을 공부한 것 처럼 보인다. 물론 그가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왠지 그 자존심 때문인가...


자연과학을 공부한 나로서 그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이 아주 굴뚝 같다.

이게 아주 우수운 자존심 이지만 ㅎㅎㅎㅎ


여튼 새로운 경험을 하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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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까치글방 170
토머스 S.쿤 지음, 김명자 옮김 / 까치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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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이라는 사람에 대한 첫 만남을 한 책이다. 


내용 보다 더 유명한 그의 이름...


그래서 의무감으로 읽었던 책이다. 


책의 내용은 너무 유명해서 읽으면서 알고 있던 것을 확인 하는 차원이었다. 


그래도 그의 생각과 그의 논리에 대해 우리가 받아 들이고 그의 생각을 조금 더 확장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이라 본다. 


교육현장에서 과학이라는 학문이 어떤 생각의 구조를 가지고 전달 하고 있는지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등을 아이들에게 알려 준다면 더 좋은 발전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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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 - 전통적 관점과 새로운 관점
김영식 지음 / 아르케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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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은 나에게 과학을 바라보는 또다른 축을 보여준 책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던 사실 그러나 나는 잘 몰랐던 과학의 내용

물리만 좋아하고 있었던 나에게 참 좋은 방향을 선물 해 준 책이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을 때 보다 조금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과학철학과 과학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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