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민중사 -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끈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클리퍼드 코너 지음, 김명진 외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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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는 말씀이 아닌 행위가 있었다. 

과학은 소수 엘리트의 소유물이 아니라 민중(모두)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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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지혜 - 그림과 함께 보는 서양철학사
B.러셀 지음, 이명숙 외 옮김 / 서광사 / 199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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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버트런드 러셀 
"긴 여정 함께 했습니다."


교육은 경마장에서 말을 훈련하듯이 사람에게 문제 풀이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명의 사람이 사회를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지켜봐주고 격려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빨리 모든 것을 하라고 강요하고 나이에 걸맞지 않는 것을 선행학습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무지막지하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건 교육이 아니라 학대이다. 
"아동학대"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학대"


희생은 지배 계층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배 받는 계층이 따르도록 하는 것이다. 
지배 계층은 자신이 희생 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벤담-


400년전 로크는 알았는데 우리는 왜 몰랐을까.... 
"독제적 통치는 시민들을 자극하여 내란을 야기 시킨다" -존 로크-


안정이란 획일되고 하나로 통일된 말없는 상황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생각과 관념들의 충돌 속에서 서로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논의 히면서 합일 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교육은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 B.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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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란 무엇인가 과학과 사회 4
롤랑 르우크 외 지음, 박수현 옮김 / 알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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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적에서 우연히 손에 잡은 책....

처음 책을 볼때는 너무 지루할 것 같아 몇페이지 읽다 넘겼다. 


그런데 최근 다시 책을 손에 잡고 읽어 가는 순간

한순간에 빠져 들어 다 읽었다. 


물질의 정의와 그 물질을 인간이 탐구하는 과정 그리고 지금 까지 알게된 모든 내용

마지막으로 물리학이 앞으로 물질을 탐구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내용으로 정리 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우주의 암흑 물질에 대한 내용이 정리 되어 있어 지금까지 배워 왔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준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참 깔끔한 내용 전개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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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밸런타인 - 제7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60
강윤화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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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고 하는 직업을 가졌다. 

그런데 우리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는 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고민을 하는지 진지 하게 생각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동안은 그저 내 생각만으로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영역으로 학생들에게 강요를 했다. 그저 조금 먼저 살았다는 이유 만으로. 그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가하는 폭력인지 모르고 살아 왔다.


시간이 흘러 그렇게 교사라는 말을 들으며 10년 정도 지나니 아주 조금씩 보인다. 그렇게 아주 조금씩 조금씩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도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매일 만나고 이야기 하다보면 이 친구들에게 언젠가 나도 많은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간만에 책을 보며 책속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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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C. 더글러스 러미스 지음, 이반.김종철 옮김 / 녹색평론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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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 꼭 해야만 하는 것인가?

우리 주머니에 들어오는 금전의 양이 만아야만 우리는 행복한가?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이 옳은지 모르겠다. 

우리는 주머니에 돈이 많이 들어와야 행복하다고 세뇌 된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자본주의에 노에인가 보다. 

그렇게 길들여진....


크게 생각해 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의 전부이다.

그러니 지구위에 있는 모든 나라들은 지구라는 커다란 파이를 나누어 가지려고 한다. 그 한정된 파이를 누가 더 많이 잘라가느냐라는 경쟁이다. 


그러니 우리의 경제 성장은 다른 어떤 나라의 경제 손해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난 이 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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