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도덕을 말하다 - 한국 스켑틱 Skeptic 2016 Vol.6 스켑틱 SKEPTIC 6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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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켑틱은 최근에 발견한 좋은 과학기반 잡지이다. 


책을 읽으면서 지식이 쌓여 간다는 생각이 들며 재미 또한 있다. 

이책속에 글을 기고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글을 쓰는 것에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라 생각이든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지루함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 

즐거운 지식 여행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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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론 - 개정3판
노혁 지음 / 교육과학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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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학과를 공부하며 책을 읽은지 5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4권의 책을 읽었고 오늘 드디어 5번째 청소년복지론을 읽었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을 맴돌던 말은 다음과 같다. 

"복지는 인간이 행복으로 들어서는 첫 디딤돌이다."


청소년복지에서 뼈아프게 들리는 말은 투표와 관련된 말이다. 

우리 청소년에세는 투표권이 없다. 그러니 정치하는 사람들이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는 그닥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정책이라는 것도 자세히 보면 청소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어른들 다시 말해 투표를 하는 어른들이 보았을 때 좋은 정책을 만든다. 


이 정책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이름은 청소년 이지만 어른을 위한 정책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평생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가끔 우리 아이들이 안스럽다. 이들을 위해 정말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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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 중력파를 찾는 LIGO와 인류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의 기록
오정근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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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견 그 생생한 순간에 함께 있었던 행복한 과학자.....!
저자는 중력파를 발견하는 그 순간 공동연구원이었다
꼭 따지자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중력파를 공부하고 실험데이타를 받아보고 또 함께 회의를 하고 그렇게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다

중력파의 발견 그 짜릿한 순간의 숨막히는 희열 그 한 중간에 서있던 과학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생각해 본다. 우리니라도 이제 순수 과학에 많이 참여하고 있구나....
아직은 부족하지만 과거에 비해 많이 관심 가지는 것 같다.
계속 더 많은 관심이 있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꼭 많은 돈을 벌지 않더라도 즐거운 것이 있다면 기꺼이 투자를 하면 좋겠다.
시행착오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니 두려워 하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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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강 세트 - 전5권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가디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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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오한강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만화를 손에 잡았던 고등학교 시설 정말 눈을 때지 못하고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


이제 성인이 되어 직장을 다니는 제자가 고등학교 때 추천했던 그 만화를 기억하고 있다가 얼마전 내 생일에 축하 선물로 보내 주었다. 


학생의 성장을 보고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내가 한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이렇게 보내 주니 더욱 깊은 고마움의 인사를 하게 된다. 


이런게 살아가는 맛이라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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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페미니즘 - 함께 공부하는 여성권 강의 사회운동 작은책 2
이유미 지음 / 사회운동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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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나부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반성의 시간과 사고의 전환


그리고 


지금 내가 얼마나 가부장적이며 얼마나 남성적인지 생각하고 정리하자. 

이 생각의 시작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 


지금 여기 페미니즘은 여성학 보다는 조금 더 노동운동에 가까운 책으로 보인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그 모순의 기반이 되는 것이 사회 불평등이며 이 불평등이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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