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행복지수 1위 덴마크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 행복사회 시리즈
오연호 지음 / 오마이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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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신의 나라도 아니다. 다만 불완전한 인간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선의 나라 가운데 하나다."

 

언제나 유럽이 부러웠다.

그 들이 부러웠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우리는 언제 그런 세상이 될까?

자조석인 질문과 우리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들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를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 간것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또 그런 후회도 생긴다.

 

하지만 하나 콕 집어서 생각해 보면..

유럽이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그들이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의 민중들을 핍박하고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가면서 안정된 사회를 만들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물론 덴마크 역사를 보면 그들이 힘들게 살아 왔다고 하지만.....

 

여튼 잘 모르는 영역이니 뭐라 말할 수 없다. 그냥 부럽다.

 

그리고 생각해 본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실천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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