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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 근대 망령으로부터의 탈주, 동아시아의 멋진 반란을 위해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잘 모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국가에서 넣어준 우리의 기억 뿐이다.
역사의 해석은 다양하고 그 다양한 해석 속에서 우리는 더 튼튼한 역사 의식을 가지게 된다.
그런덴 국정교과서로 배웠던 우리는 그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한 것.
우리가 가장 잘 하는것 그런 것만 백화점 나열 하듯이 배워왔다.
우리가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 그걸 배운적이 없다.
그저 머리속에 꾸겨 넣었던, 그런 내용들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