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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수 있는 용기 - 출간 10주년 증보판
파커 J. 파머 지음, 이종인.이은정 옮김 / 한문화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교직에 들어 올때 나는 무엇을 생각 했을까?
나는 교사로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처음 10여년전에 교탁 앞에 서있을 때 마음을 떠올린다.
교사가 될 수 있다면 난 무엇이든 다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나는 어떤 교사로 서 있을까?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다시 내 마음과 생각을 돌려 본다.
책 속에 내용들이 마음을 아프게 찔러오면서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본다.
변화를 만들고 싶은 교사가 될 수 있는가? 아니면 현실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현실에 안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잘 모르겠다. 아마 그러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못하겠다고 주저 앉은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시 시작해 보자......처음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