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긴 시간의 동행이다.
러셀의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백과사전 또는 인명 사전을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책을 봤다.
이책은 책장에 있으면서 철학자를 찾을 때 펼쳐 보는 인명 사전 같다.
인유의 오랜 역사를 돌아보는 책.... 그러나 다소 번역이 난해 한 것인가...
문장이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아서 더욱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