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
더이상 강의를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
그렇지만 그 강의를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안도감.
선생님의 강의에는 사람이 흐른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흐른다.
선생님의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코 거만해 보이지 않는 유연한 모습이다.
강의와 담론의 내용은 중복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롭게 다시 다가온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