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에서 브라질 노동당 승리를 했다. 너무나도 통쾌한 순간이라고 회고해본다. 그 후 또다시 일어난 남미의 통쾌한 사건은 바로 베네수엘라가 아닌가 한다. 미국과 맞장을떠 더더욱 유명한 나라 천연 자원의 힘을 이용한 막강한 국가의 힘을 만들 수 있었던 나라 그리고 민중의 대통령을 지켜 냈던 나라. 그 나라가 베네수엘라이다. 그리고 그곳의 대통령 차베스!!! 참 통쾌한 일이다. 미국이 점점 더 힘들어 하며 세계의 경찰 세계의 기준이라고 자랑을 하면서 여기 저기 깡패짓을 하더니 이제 그들이 조금 조용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먼 이야기 인가 보다. 미국을 바라보는 눈이 존경의 눈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존경의 시각인것은 좀 도가 지나치지 않나 싶다. 주권이 있는 한 나라가 마치 주권이 없이 맹목적으로 그들에게 굽신 거리는 모습은 아주 맘에 안든다. 우리도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할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