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 노벨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과학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1
존 그리빈.메리 그리빈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파인만........남이야 뭐라하건 난 내가 생각하고 행동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남이 먼저 했건 하지 않았건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난 단지 물리학이 재미 있고 그 재미 있는 순간을 찾아서 공부 한다. 나에게 재미 없는 것은 할일이 없는 하등의 가치가 없는 일들이다.

파인만의 삶을 살짝 엿보았다.
그의 물리학 사랑만큼 그리고 그가 살아 가면서 평생동안 가지고 있는 삶의 철학은 아마도 후대에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삶속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진실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라는 사실이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또 새로운것을 찾았을 때 모두 함께 해야 함을 알고....권위를 싫어하며 쓸 때 없는 명예를 싫어 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파인만에게 가장 소중한 모습은 그런 당당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파인만은 이제 세상에 없지만 그가 말한 단 한마니
"남이야 뭐라하건" 이 말은 평생 내 맘속을 맴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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