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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미술관 - 양정무의 미술 에세이
양정무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평점 :
미술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고 그것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 있다.
그동안 미술이라면 화풍을 따라 무슨 시대 어떤 화풍 등으로 정리하는 책들을 보아 왔다.
그런데 이번 책은 석고데셍부터 시작을 한다.
그리고 그 미술에 대한 시대사적의미를 찾아서 이야기를 해준다.
이전의 읽었던 책에서 미술은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주목을 했다면 이번 책은 그 미술이 나온 사회상을 말해 준다.
어쩌면 내 생각이 개인 보다는 사회에더 치중되어 있어 이런 방법으로 예술을 읽어내는 것에 더 마음이 기울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예술은 그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들이 아마도 사회를 살아가는 한명의 사람이기 때문에 사회와 동떨어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 개인의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술은 크게 보면 완벽과는 거리가 먼 오류의 세계라는 것을 보다 진솔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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