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의 정치학 - 아주 평범한 몸의 일을 금기로 만든 인류의 역사
박이은실 지음 / 동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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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발전시켜온 역사의 시간은

여성에게 너무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을 확인하는 시간이 너무 늦은것 같다.

"월경의 정치학"은 이 사회적 구조를 조금 더 확실하게 알아본 것 같다.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월경의 심리적 문제 사회현상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알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특혜를 입은 이들은 남성들이고 특혜와 거리가 먼 이들은 대체로 여성들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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