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증언 - 2009년 3월 7일, 그 후 10년
윤지오 지음 / 가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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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났다. 

10년전 그렇게 큰 사건이었는데 정말 아주 작은 찾잔속의 태풍처럼 조용해진 사건.

돈과 권력이 만나 검은 연기와 냄새를 풀풀 풍기며 그렇게 악취만 남기고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10년 그 10년 동안 마음속에 짐으로 남아 있는 그 이야기를 다시 세상에 꺼내어 든 저자에게 고개 숙여 깊은 인사를 드린다. 


힘들게 걸어가는 그 길위에 작지만 연대의 힘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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