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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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왼지 에도시대의 환상과 같은 기괴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책을 읽으며 갑자기 우리나라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또는 고려시대에도 그런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서 좋은 소설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호랑이 담배피우던 그시절 우리 민중들의 삶속에 스며 들어 있던 도깨비, 귀신, 신령님 등.... 그들의 이야기를 그저 어린 아이들의 동화책이라 생각하지 않고 우리들이 볼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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